* 동행인:시목동 원장님,자운영님,18세순희님,태광기획님,블루진님,정영실님 -7인
* 과정: 첫 산행이고 난이도가 있다는 말에 우리 팀 열혈 여성분이 잘 해낼까 걱정을 좀 했는데
그동안 대간 경력이 헛 것이 아니었나 오히려 즐거워 하며 좋아해 죽을려고 하네요.
순희님은 어딜 가나 선두라 따라 잡지 못해 인증 샷을 못해 드렸네요.죄송!!!
산행 시작 합니다-AM 02시 27분
백담사 매표소-AM 03시 33분--- 주차장에서 여기(6.5KM)까지 걸어 왔습니다.
영시암 AM 04시 30분
수렴동산장 AM 4시 50분-대피소 뒤에 삐죽 솟은 봉(옥녀봉?)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되나 봅니다.
헌데 우리팀은 대피소에서 7분을 더 간뒤 처음 철계단 나오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급히 치고 올라 갑니다.
AM 6시 13분-능선에 붙은 후 아침공양을 마치고 진짜베기 산행을 합니다.
정체가 심합니다. 놀면 뭐 합니까? 사진이나 찍어야지...왼쪽 앞 만경대와 중간 오세암을 찍어 봅니다.
오세암 더 가까이..
용아는 9개의 이빨이 있다고 하는데 세어 볼까? 그러면 첫번째가 옥녀봉 인가? 두번째가 촛대봉이고?
세번째가 1봉인가? 그러면 지금 위치는 2봉...에라 모르겠다.그게 뭐 대수냐. 산세나 구경 할까. 왼쪽 구곡담에서 수렴동계곡으로 내려오고 오른쪽은 가야동계곡이고 오른쪽 절벽은 만경대 이겠네...
올라 왔더니(대충 2봉?) 바로 앞 쪽에 정체가 심합니다.일명 개구멍 이라나 한 사람씩 통과 하니 주변 산세나 둘러 봅니다.
개구멍 이라나 조심 조심 통과 합니다.
중청과 서북주능을 봅니다.
제일 뒤 귀때기청봉도 보고
공룡능선도 찍고
구곡담계곡-가물었나 계곡물이 졸졸졸...
어서 올라 오이소...
이젠 저 가야할 봉들이 몇 봉인지 잘 모르겠네요. 당체 몇 봉우리가 남은 거여? 중청이 가시권이니 가볼까?
원장님.자운영님.블루진님.정영실님 신이 나서 잘 들 갑니다.
가야동계곡
첫댓글 한번 가야할 능선인데 좋은 곳을 다녀들 오셨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기회가 오시면 만사 제쳐두고 가 보세요.지금도 감흥이 절로 납니다.
설악능선길을 가면서 힐끗 보기만 했는데 용아에서 느끼는 스릴과 설악의 속살을 제대로 보는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된거 같네요.
이번 주 용아 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험하다고 하는데 모두들 수고하셨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공단에서 몰래 능선 산행을 한다는 연락 받으면 옥녀봉과 중간지점및 봉정암 사리탑에서 보초 선다고 들었습니다.
수렴동대피소 화장실 뒤쪽으로 가는 옥녀봉코스는 생략하고 7분 직진후 좌측 급경사로 붙었는데 1봉 직전 안부에 닿았습니다.
산행은 1봉에서 7봉까지 한거 같습니다.봉정암 사리탑에서 우리쪽을 주시하고 있어서 봉정암 직벽은 포기하고 우측(비교적 하산 등로가 선명) 비등로로
하산 했습니다. 자일1동이면 충분하고 곳곳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특히 어려운 곳은 없습니다.모쪼록 무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됐으면 합니다.
좋은 산행을 했구나,
예! 다들 흡족해 하네요.좋은 구경 갔다 왔습니다.
우와~정말 설악용아 다녀오셨군요.
다들 대단하십니다.
다른 산행 선약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아쉽기만...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에 만나겠군요.
저도 무척 아쉽습니다. 같이 갔으면 좋았을테데...그래도 선약이 중요하니...한편 레드님한테 너무 늦게 연락해 같이 못 감을 안타갑게 생각합니다.
가을에 또 기회가 있을것 같으니 그때 같이 갑시다.주말에 맥주 대령합니다.
어려운 산행길에 좋은 사진까지 찍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산이조아님의 소식통에 의하면 가을에 또 있답니다. 그때 같이 한번 동행해 보지요.
예.벌써 기다려 지네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수고했어요^&^
다녀 가셨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