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서 우리밀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귀농사모 회원(비활동)입니다.
작년 아산에 계신분과 우리밀 사업에 관련된 대화를 나누었었는데,
그일이 귀농사모와 관련된 것이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었읍니다.
(서로의 이해력 부족이라고 할까요)
구체적인 일정이 지켜지지 못한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대안으로 아래의 글을 적습니다.
저는 올해 약 100여톤의 우리밀을 수매 했었고,
저의 사업량으로는 약 500톤 정도의 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수매시기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에 많은량을 수매하지못하고
필요시마다 우리밀알곡을 구입하거나 우리밀밀가루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읍니다.
올해 생산된우리밀은 6월에서 7월 사이에 약 150톤 정도를 수매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약 300톤정도를 수매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논의는 올해 3월중에 재공지 해야 할것 같읍니다.
문제가 몇가지 있는데
1. 수매자금의 문제- 이건 제가 해결해야할문제이고
2. 인증등급 문제- 현재는 일반만 수매
무농약및 유기인증밀 수매시 수매가는 어떻게 할것인가?
3.수매의 단위 : 올해는 1톤정도백으로 수매 했음, 계속 백으로 수매 예정
4. 지역의 문제 및 보관 창고 문제 : 지역이 넓다보니 일시에 수매하고 보관할 창고도 문제가 되네요.
이동시마당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되어 생산지 근처의 창고를 임대해서 사용해야 함.
이런 문제를 풀어내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들께 사과드리며
좋은 인연과 만남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아니 이런 기본적인것도 준비하지 않고 계약재배를 합니까? 제가 우리밀재배를 20년 넘게 했고 우리밀협회에서 임원도 맡고해서 좀 아는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잇습니다.그러나 이정도의 소량수매로는 창고임대절차를 밟기가 어렵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