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님들은 대리열차(9403)을 타고 다니시면서 보았을 꺼예요
매운 짬뽕...이거 장난이 아님니다,얼큰하고,매콤하고,머리속에서 땀이 줄줄 흘러요
하지만 면발은 너무 강력분을 써서 그랬는지 꼬들하더라구요,주방장 불러서 지적하니 "시정"한다고 했는데 그후엔 가보질 않았어요
아마도 간밤의 과음으로 인한 두통이완증은 말끔히 치료되리라 여겨짐니다
@ 이집은 이젠 아니네요 면발 시정을 요구하고 갔는데 15년동안 장사하지만 그런말은 처음이래요
손님을 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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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짬뽕나라
추가로 국빈관(성일여상 사거리 가는길) 옆에있는 24시간 중국집이 있는데,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조용하고....
이집의 알찬 메뉴는 새우 탕수육입니다(밖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는집)
매콤달콤....*^^* 그리고 이과두주
일끝나신 성남기사님 함 가보세요 ..
그리고 짬뽕국물 무한정 리필이요
(보통 탕수육은 싫어하는데 이건 새우라 술안주로 아주 그만이던데요,살집도 많고..)
칠리새우탕수=======12,000
과일야채탕수=======12,000
해물짬뽕 ========6,000
해물우동 ========6,000 (매운것 싫어하시는분)
쟁반짜장 ========12,000
이과두주========3,000
이 라인에 짬뽕집이 많아요 다 조금조금 한데..이 집은 정식 중국 요리집입니다
인구가 많으면 대박집으로 가시는데,2~3명 정도는 이집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항상 활기찬 하루 되세요
(서울 기사님들도 먹고 가세요,302,303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요,새벽에 일찍나와요,차가...)
첫댓글 지금 모란역인데 함 가볼까? 흠 땡기네 감사합니다.
6천원이 싸고 좋은집인가요? 좋은집은 될수 있겠지만..
맞습니다*^^*..하지만 탕수육은 적당하지 않습니까...수고하세요
짜장에서 돼지누린네 나고 엄청불결해요 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