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 걱정 불안
그러나 도전할수 있을때
도전 하자
용기를 같고 마음 먹고
일단 맛보기 중국여행
빠듯하게 공수된 여권과 비자 그리고 갑자기 잡힌 여행일자...
바쁘게 서두르느라 중국여행 모든게 어수선합니다..
아무도 아는이 없고 같이 가는 여행자들도 아는바 하나도 없이...
사이버 공지 하나보고 신청...
그렇게 1월1일 청주 공항으로 남편과 같이 나갔습니다.
난 남편한테 불안과 걱정은 애써 보이려 하지 않았고..
남편 또한 큰걱정하는 내색없이 일 잘보고 오라 합니다...
같이 가는 분들은 전문 산악인들이고 저랑은 6일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공항에서 처음보는 4~50대분들과
목례로 인사 나누고 50이 넘은 아주머니 한분 나 여자 둘과 남자8명은 그렇게
청주 공항을 떠나 중국여행이 시작됩니다.
푸동공항.. 대단한 규모 국제도시로 변모하느라 빠른 발전을 보이는 곳이 상해이다 보니
국제공항 푸동에 규모는 한눈에 안들어 옵니다...
공항내로 드어가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가니... 중국무역 가이드 하시는 분이
봉고차를 대기하고 기다립니다...
우리 10명은 봉고차를 절강성에 있는 이우로 출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중국청년이 운전하는 봉고는 정제되지 않은 휴발유 냄새를 풍기며
그야말로 무대보 무한질주를 한 7시간은 걸려 이우에 중급 삥관에 도착합니다
중간 중간 오면서 조금 큰 도시에서는 폭죽이 여기 저기 터지고..
중국에서는 신년에는 귀신을 몰아 낸다해서 폭죽을 개인적으로 그렇게 터트린다하는데...
우리나라 왼만한 규모행사할때 하는 폭죽터트리는것 처럼 화려한 밤이 계속 고속도로 주변에서 밤하늘을 수를 놓았습니다...
이집 저집 터지는 폭죽은 밤을 달리는 차창밖으로 환영이라도 하는듯 해보입니다..
처음 맞이하는 중국 이우에 밤은 너무 썰렁했고...
뼈속까지 파고드는 추위 한국 처럼 온돌이나 난로라고는 찾아볼수 없는곳이
중국압니다...
삥관안도 썰렁 난 중국에서 어학 연수하는 여학생과 이우에서 만나 같은 방을 쓰게 되었고..
38살에 미스 새초롬한 이미지에 반면 수더분한 수다... 다행이 죽이 잘맞아 제 입이 대신해서
불편하지 않게 제가 알고 싶은걸 알아서 척척 통역을 해주웠습니다...
앞으로 중국에 들어가면 그 친구가 도움을 많이 받을것 같고 ..
일행들은 굼주린 늦대에 얼굴을 하고 늦은시간 한참을 걸어 식당을 찾아 들어 간다...
무슨 메뉴판에 그리요리가 많은지 끝도 없이 메뉴판이 넘겨집니다...
초원이라는 친구는 능숙하게 메뉴를 시킵니다...
시켜진 음식은 한국으로 보면 샤브 샤브 같은 중국어로 호우구어라고 합니다...
중국 특유에 향료 야채를 발견한 유모 각각이 남다른 아저씨가
재치있는 유모로 중국아가씨를 당황하게 웃겨주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요리가 나오고...
11시가넘어 먹는 저녁은 너나 할거 없이 옆사람 처다볼세 없이 입이 바쁩니다..
그중 저랑 초원이가 제일 손과 입이
유학하느라 배가 많이 곯았나... 먹는것에 목숨을 겁니다..
향료와 기름 때문에 배고파도 못먹는이 생기고...
억지로 먹는사람 생기고...
거리에는 왠 거지 아이가 그리 많은지..
일행중 한사람 다리 잡고 늘어지며 구걸하는일에 당황해 하며...
울상지며 ...sos 치는 사람 그사람 한유모 합니다.
야~ 나 돈없어...거지가 알아 들을이 만무 그래도 말이라도 건네주는게
만만하게 보여는지 ..그사람 다리잡고 바닥에 안자 버립니다...ㅎㅎ
1원주고 떼어 놓으니..거지떼가 몰려옵니다..
늦은시간...우리는 거지떼한테 잡히지 않을려고 줄행랑을 치고..
삥관에 와서 가이드가
절대 적선하지 말라고...그들은 한사람 주면 주변 거지 다 몰려온다고 합니다
뜨거운물에 몸을 녹이니 좀 잠잘만 합니다..
첫날밤을 그렇게 이우삥관에서 2틀을 묶으며
중국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보고,...
중국에서 아마도 가장싼 도매시장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온갖잡화들이 다 모여있었지요...
우리 한국에서 천원짜리 상품들이 다 이곳에서 가져 가지 않았나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악세사리며 옷 신발 등등 가구에서 보석까지
시간 되면 이곳에 가보시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3일째 오전 일찍 항주로 출발 항주에서 점심먹고
항주 서호근처를 돌며 중국사람들이 가장여행가고 싶은곳이
이곳이라고 할정도로 아름다운 호수라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자부를 한답니다...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서호가 있다고 할정도로
아름다운 거리와 볼거리를 곳곳에 만들어 놨다고 하는데..
그곳에서는 하루밤에 여정이라 많이 보지 못했지요..
그래도 밤야경은 정말 아름다운 서호였답니다...
4일날은 황산으로 갔답니다...
버스를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정말 중국사람들 먹는거 아무데서나 밥그릇 들고 먹습니다..
버리는거 아무데나 버립니다...
와 정말 환장할정도로 지져분 합니다..
버스가 왔습니다..
정말 저런 버스도 운행이 가능할까 할정도로 초라한 버스가 저희를 기다립니다...
얼마나 초라한지 좁고 더럽고 꽉찬 인원 우리들에 등산배낭은 차뒷칸을 다 채웁니다..
한참을 달려 갑니다..
구비 구비 산길도 가고 수평선으로난 끝없는 길도 갑니다....
주변에는 온통 차밭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라한 시골 터미날에 도착해 점심을 해결하라 기사가 그럽니다..
초라한 대합실안에서 밥을 파는데... 정말 먹을수가 없습니다..
같고간 컵라면으로 몇명은 허긴배를 채웁니다..
역시 먹는거 잘하는 대장은 거기서도 맛나게 음식을 시켜
걸지게 먹습니다...
화장실 말하기 실습니다..
와 ~ 환장할것 같습니다...
변비 걸리고 전 참았던 퇴적물 때문에 노랗게 변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습습니다.
그네들에 생활을 보며
어쩜 저런 생활을 할수 있나 생각해보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네들이 그렇게 살아야 하는
지혜는 우리보다 낳을지도 모르는 깊이도 볼수 있지요..
어떤것에 단정짓지 말고
어떤것에든 나를 대입시키기 보다는
이럴수도 저럴수도..
천당과 지옥을 잠시 생각해보며..
내 마음 자리 하나에서오는게 천당과 지옥인데..
벽하나 차이를 두고 욕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더럽던 그네들 화장실 문도없어 누가 있으면 일도 못보고
우리네 수세식 화장실때문에 불필요없는 물들에 오염
여러 문제가 생기듯 그네들 화장실 욕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아침 일찍 항주에서 출발한게
저녁시간이 다되서 황산에 도착...
황산 밑에 삥관에서 일행들과 저녁만찬을 하고
전통 중국차 시현도 구경했답니다..
5일날 새벽부터 일찍 삥관에서 조찬하고
산행을 시작했지요..
황산입구에 도착하니...눈이 내리고 안개는 자욱해...
클났다 싶더군요...
황산 중턱까지 4시간정도 소요된듯..
아름다운 산을 전혀 구경도 못하고 안개속을 헤치며..
돌계단으로된 층계만 계속 올라 갔답니다..
유스호스텔 같은 중턱삥관에 하루 여정을 풀었습니다..
안개낀 황산은 또다른 매력으로 미끄러운 길을 이정표 찾아가며
몇군데 둘러보며 기념촬영을 놓치지 않습니다...
설경으로 소나무에 핀 흰서리꽃은 너무 아름답고
저녁에는 일행과 저랑은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아쉬움을 같고 저희방으로 다들 모여듭니다..
술판이 벌어집니다...
전 산행으로 좀 지치기도 했지만 남은 여정으로 살짝 도망나와
옆방에 가서 먼져 취침해 버립니다..
아쉬워 하는 분들 다음날 푸념합니다...
새벽 일찍 해돗이 보겠다고 정상을 향해 올라 갔습니다...
어둠속을 헤치며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한시간이상은 족히 올라온것 같은데
정상은 멀었는데 태양은 떠오르는것 같고..몸은 바빠지고..
다행이 그날 아침은 안개하나 없는 산뜻한 맑은 하늘이더군요..
정상에 거이 도착할 무렵
아슬 아슬하게 일출을 놓치고...
뜨겁게 떠오르는 햇살은 너무눈이 부셔
쳐다 볼수가 없습니다.
황산에 비경은 놀라웠고 카메라 셔터는 여기저기 바쁨니다..
황산에 아름다운 모습에 심취
산중턱에 낮게 드리워진 운해에 바다는
정상에 우뚝선 봉오리 봉오리들이..
그 화려함을 더해줬고....
중국 10대 명승지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 유산이기도한
황산 그 거대한 암봉과 기암괴석으로 뒤덮힌 경치
구름 운해 설경을 모두 보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황산 최고봉인 연화봉 정상까지 정복하고..
새해에 소망하는 희망을 풀어 놓고 왔지요..
하산하는길은...
눈에쌓인 돌계단은 아이젠차고 내려오는데도..
오싹 오싹 솔음이 돋는데...중국인들은 등산화는 커녕 아이젠도 안하고
구두신고하지 않나 신발위에 스타킹신고 하지 않나......
중턱에 있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바쁜일정을 단축했지요...
황산기차역으로 자전거 니어카를 타고
경덕진 열차를 탓답니다...
재미 있는 중국인들에 삶...
버리면 쓸고 딱으면 침뱉고..
기차칸이 온통 쓰레기 그래도 연실 쓸러 오는
청소부들...
밤8시는 넘어 경덕진 도착
경덕진 역으로 우연히 알게된 분이 마중을 나옵니다..
숙소를 중간정도 되는곳으로 안내해주고
삥관160원짜리를 같이간 유학생이 80원으로 깍아 내는
아주 대견한 짓을 합니다...
3틀간 그곳에서 머물고 그분 도움으로 좋은곳을 쉽게 구경하게 됩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경덕진 앞에 묵었던 호텔을 나와
학교앞 길거리에서
아침을 해결...이젠 지져분한것도 익숙해져..
맛있게 먹는 여유까지...
흰밥죽 스파게티 같은 국수 만두 등등..
경덕진 들어 가는 입구에서..
초원이가 어디론가 뛰어 가더니..
안녕하세요...혹 한국인세요??
에고 언뜻보니... 책에서 보던 정동훈 교수가 아니던가..
난 그분을 알지만 날 알리는 없을터
초원이가 인사를 하니 네 한국에서 온 정동훈 입니다.하신다...
간단한 우리 사정을 이야기하고 옆에 계신 여 교수가 마침
경덕진 유학담당 교수라고 하며.
교문을 들어 서며 우연히 만난 그분은 친절히.
학사처까지 안내를 해주고
학사처 직원과 간단하고 명쾌하게 일은 해결해 주셨답니다....
학사처 여직원이 학교 소개와 안내를
미술과 도예과를 해줍니다....
기숙사 식당에서 한국에서 교환교수로간
여교수님을 또 만나게 되고
이런 저런 말하니 결국 또 아는 사람...
에구 중국이란곳 너무 쫍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덕진은 그날이 방학이라..
마지막 수업준비를 해야 한다며..
그 여자 교수는 바쁜시간을 말해 긴대화를 나중에 하자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시 그곳을 빠져 나와..
경덕진에 이곳 저곳 실상황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만났던 한국인 차선생이 소개해준 곳을 돌아보며..
대단한 중국인에 손재주를 봅니다..
정말 대단하다...
섬세함 기교 .....
2틀 밤은 이상한 차집 촛불만 켜놓고
삼삼 오오 쌍쌍연인끼리 둘러 안자
마작도 하고 포카도 치고
담배연기 뿌연 그런 차집에서 차를 즐겨가며
차한잔에 여유를 밤이 깊어라
경덕진에 밤은 차를 연구하는 선생을 만나...
그곳에 실정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 답답함을 느낀 그런 이야기입니다..
낙후된 생활..
지져분한 중국인..
오염된 물과 공기...
내가 이곳에서 살수 있을까????
생각했던 세계적으로 알려진 도자 대학치고
황당하기 그지 없고.....
미술대며 도자기 실습동 기숙사를 돌아보며..
고생하고 있는 유학생들에 현실을 잠시 엿볼수 있었습니다...
경덕진 주변으로 작은 공방들을 2틀간에 여정으로
대충 보고 왔습니다...
조각. 인형만드는곳 등...
물레 주입등...
그림 그리는데... 철저한 분업화로 이루워진 모든 공정들
대단하다기 보단.. 오랜 기술연마를 통한 기능공들에 철저한 분업화이기에
그런 섬세하고 대단한 작품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작품이라 하기보다는 기능공에 꼼꼼한 수작업으로 인한 상품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경덕진에서 우연이 만난 여러분들...
넓은 중국이 그리 넓게 보여지지 않은 날이였답니다...
매일 밤 8시40분에 떠나는 버스 한대 밖에 없고
그런데 9일밤에 떠난는 버스만 없다고 합니다..
검사를 한다나 어째다나 그러면 차를 대치 해줘야 하는데
그네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다 지네들 맘대루 입니다....
기가막힐 노릇 그럼 결국 오늘 떠나야 한다는 말인데..
아직 할일도 많고 돌아 볼것도 많은데..
할수 없이 오늘밤 8시40분 버스를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9일 출발할 예산을 땡겼으니 맘이 또 바빠졌습니다..
가이드 친구핸드폰이 울립니다..
정동훈 교수가 경덕진 대학원 유학생을 보내줍니다...
이곳저곳 볼거리 제공해 주라고..
그와 같이 나온 사람은
내가 한국에서 여기 오기 몇칠전에 경덕진 문제로
양평 양수리에서 만났던 부부가 이곳에 정착해볼까..왔다고 합니다..
만남을 잠깐하고..우린 중요한 곳을 둘러 봐야 하기에
짧은시간 일정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잠시 의논..
경덕진에 천년에 역사를 볼만한 곳을 소개 받고.
초원과 나 둘이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역사지 탐방과 중국인에 고도로 발달된
그림솜씨를 보러 갔습니다..
이것 역시 철저한 분업화로 이루워져 그림 한점그리는데
여러사람에 공정이 들어 갑니다....
도자 천년에 역사가 있는 유적지는 입장료가 100원이나 합니다...
두사람이니 200원 너무 비쌉니다..
그친구가 또 꾀를 냅니다...
언니 학생증있으면 내놔요..
안가져 왔는데 했더니 그러면 주민등록증이라도..
주민등록증을 학생증이라고 말하는 그친구 이쁘기 그지 없습니다..
50%로 할인받고... 들어 갔습니다..
와 정말 대단했습니다... 오래된 가마 역사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고
지금도 그곳에서는 전통을 재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을 바쁜 일정에 바쁘게 둘러 보고
다시 경덕진에 도자 관광 세계관쪽으로 발길을 옮겨습니다...
두군데 들려 보는것도 빠듯하지만....
중간에 맛난 점심도 근사한 중국인 식당에서 먹었습니다..(개고기 먹었음 )
초원이도 나랑 비슷하게 음식을 가리지 않아..다행이였다....
음식값이72이원 둘이서 먹은것 치고는 조금 많이 나온편입니다,.,.
아가씨가 2원을 깍아줍니다...
중국에서는 드문일이지요 지네들이 먼져 깎아 주는것은..
마지막 코스를 돌고 삥관가서 짐을 찾아 터미널로 가니..
거이 버스시간과 맞습니다
같은 음식두번 먹일려 하지 않고.. 먹는거 좋아하고 보는거 좋아하고
걷는거도 잘하는것이 그친구랑 저랑 잘 맞았습니다...
여행을 같이 하는 친구로는
초원이는 내게 너무 좋은 친구 같은 동생이 되었습니다...
만약 동성이 아닌 이성만 되었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었을텐데..ㅎㅎ
그날 밤 8시40분 침대버스타고 출발하니..
상하이 새벽 4시 조금 넘으니 도착...
상하이 새벽 ...아 끔찍합니다....
춥고 갑자기 갈곳도 막막하고...
몇군데 민박집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이른 새벽이라 받는곳이 없고..아 정말 춥더군요...
상하이 호텔은 비싸서 가이드 친구는 아예 엄두를 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 거리를 서성이며 민박집 몇곳을 더 연락
겨우 한곳과 통화되서....
택시 50원가량 지불하고 그곳으로 찾아 갔답니다...
한국인이 운영한 게스트 하우스 아담하며
인심좋은 쥔장에 베려로 따끈한 차한잔과..
아침을 주더군요..
배를 채우고 아침잠을 느러지게 잤지요...
그리고 오후에 상하이 짝퉁시장을 쥔장이 가이드를 해줘
짝퉁가방 짝퉁옷 몇벌을 사서 그다음날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현재 계획은 이달 22일에 다시 청주공항을 통해
상해에 다시 갈계획입니다...
상해에서 작은 일하나 벌일 계산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하고 추진하는거라...
위험부담도 크고...걱정도 되고...
그날 옆에 있던 가이드 학생이 도움을 많이줘서....
여행내내 힘들지 않고
말한마디 못하는 중국여행...
아쉬운거 하나 없이 다녔답니다...
가이드 학생은
가격 싸고 만난거 먹게 해주고...
삥관 숙소에서는 무지막지하게 깍아주는 기특함도 있고
짝퉁시장에서는 거이 70%로 깍아서 물건을 싸게 사기도했답니다...
공항까지 데려다줘...
편안하게 두려웠던 중국에 첫나들이를
그렇게 마쳤답니다...
운이 좋아
여행내내 좋은분들 많이 만났고.
좋은 친구가 도움이 되어..
행운인것 같았습니다..
행운으로 시작된 한해...
중국에서 시작합니다...
피곤한지 모르고 여행했는데...
집에 도착하니..
맥이 풀려 몇칠을 힘을 못씁니다....
아이들 컴도 많이 안하고 공부했다하고...
남편 공방아줌마들하고 일 열심히 하고 있고...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편한테 마음에 빚만 늘어 갑니다...
알피뉘 여행기 두서없이 올려습니다...
너무 길지요? ^^
아무튼 중국놈들은 알다가도 모른다고 하니..
어떻게 앞으로 알피뉘가 그곳에서 견뎌 낼건지...
첫댓글 행복한 모습 엿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