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중장기 계획안 설명회 개최
경기복지재단이 간접적 소득 지원 사업으로 LPG폐지에 따른 할인제도 일부부활과 대중버스 할인제도 신설을 제안하고 나섰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달 27일 도 관계자,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대표,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 장애인 복지 중장기(2011~2015) 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제시하고 있는 중장기 계획안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 복지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생애 주기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근로-소득-훈련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장애인 차별해소와 자립생활 지원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재활승마 활성화 사럽과 더불어 발달 장애인을 위한 2년제 재활 대학을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유형과 연령에 무관하게 광역적인 치료지원을 할수 있을 뿐 아니라 \, 장애인 직업으로 마필 관리사 및 치료사로 개발하고, 선수로 육성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학과 및 커리클럼을 운영해 발달 장애인의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 및 자립생활 역량 개발 재고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자립생활 및 취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복지재단 측은 "최종안은 도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도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