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干과 地支를 합쳐서 60甲子가 되므로 태어난 天支의 해가 다시 돌아왔음을 뜻하는 61세, 어느 덧 우리도 수연의 잔치를 베풀 回甲의 해가 되었다. 엣날 같으면 산해진미를 갖추어 환갑상을 마련하고, 사람이 환갑만 살아도 큰 경사로 여겼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진 오늘날에는 '人生七十古來稀'가 무색해지고 70세인 古稀 칠순도 점차 의미를 상실한 100세 시대가 되었다. 경일중학교 15회 동기 7명(D, 김진권, 김윤수, 이청호, 서윤식, 노병일, 이태훈)은 같이 못간 친구들을 아쉬워하며 치앙마이로 Healing 회갑여행을 떠났다.
- 1시 20분경 대구의 D회장이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기념사진 촬영 후 출국수속
- 긴 비행시간을 고려해 탑승 전 미리 식사
- 그러나 비행기 이륙 지연으로 총무 김윤수는 드러눕고
- 드디어 17시 34분 인천공항 이륙
- 기내에서 미리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간식도 먹고
- 약 6시간의 비행 후에 현지 시간 21시 37분(한국시간 23시 37분) Chiang Mai 공항에 착륙
- 김현진 Guide를 만나 치앙마이는 6개월 우기, 6개월 건기인데 지금은 건기에 해당하고, 태국은 6.25 때 퍄병국 등 설명을 들으며, 숙소인 4성급 Holiday Inn Chiangmai에 도착하여 25층 V.I.P. Room을 배정받았다(사진기는 한국시간으로 1/22일로 표시됨).
- 늦은 저녁이지만 태국의 길거리 음식인 쌀국수를 먹으며 앞으로 5일 동안의 즐거운 회갑여행도 다짐하며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