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2년 9월 23일(일)
시간; 09:30-11:00, 서로 인사, 샬 영성 책, 주님과 똑같이 읽고 생각함
11:00-12:20, 미사, 새로 우리와 함께 하며, 미사를 집례하실, 여영환 오또신부님과 서로 인사, 나눔
12:30-13:30, 레아 댁 근처 본동복어집에 가서 함께 점심
13:40-15:00, 월회비도 내고, 다음 모임도 미리 결정하며, 서로 즐겁게 이야기 나눔...
장소; 대구 월성 서한106-106호, 정레아 자매님 댁
모인이들; 정레아, 변요안나, 변아타나시아, 박헬레나, 설율리안나, 여영환신부님, 이스테파노
<주님과 똑같이>, 498-505쪽
1) 성심의 형제들과 자매들의 연합에, 남녀의 차별 없이, 독신이든 기혼이든, 성직자든 평신도든
어느 수도회에 소속되어 있든 아니든, 신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는 샬형제의 지침이 지닌
복음정신을 생각함.
2) 지침의 핵심에, 예수님의 통치의 확장에 일평생 몰두하고, 첫째로, 우리 주 예수님을 본받을 것,
그것을 명시하고 있슴에 우리는 숙연히 수용하고자 함.
3) 샬형제의,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가난의 거룩함에 대한, 가난한 이의 존중에 대한 예수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간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음.
<미사>, 복음, 루카 9,23-26
순교자를 기리는 달에, 대구 관덕정에서 일을 맡아 수고하는 여영환신부님께서, 모인 우리들에게
이 시대에 순교가 무엇인지, 순교할 수 있는지, 샬 영성 안에서 한번 깊이 묵상해보기를 청함.
미사중에, 점심 나눔 중에, 다시 모여 환대함 가운데, 영화, <신과 인간> 보기, 김훈의 소설, <흑산>
얘기도 나옴. 점심을 드는 중에는 심각한 얘기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기쁜 말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옴.
다음 모임, 2012년 10월 28일(일) 09:30- 청도 범곡 휴멘시아105동 904호, 변아타나시아 자매님댁에서
신부님 사정이 계셔, 10월 28일 10월 모임을 11월 4일(일)로 연기합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함께한 율리안나 방가방가 새로운 신부님을 초대하셨나요?
엘골래아모든 회원들에게 추석 한가위 보름달을 택배로 보냄니다. 늘 웃는 모습 행복하고 기쁜 이야기 나누세요.
고통이 수반되지 않는 우리의 삶에는 발전도 기도도 나태해 짐니다. 고통은 신기하게 나를 성장시키고 삶에 활력이 됩니다. ㅎㅎㅎ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