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성 어거스틴으로 익숙한,
아우구스티누스는 [입문자 교리교육]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스스로 하는 일을 즐겁게 수행할 때…
더 많은 이들이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일을 즐기면…
옆의 동료가 의아해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말에는 귀를 쫑긋 세울 겁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매사를 즐기면…
친구들은 유심히 지켜보며 의문을 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내뱉는 말을 무시하지 않을 겁니다.
주어진 삶을 즐길 수 있는 건…
힘들지 않거나 좋은 일만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버겁고,
때로는 외면하고픈 상황이어도…
자신의 일과 삶을 소명으로 여기기에...
그런 처지에서도 감사와 즐거움에 이를 수 있는 것이지요.
교회생활을 즐기며 행복해 한다면…
우릴 향한 이웃들의 종교적 편견이 벗겨집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우리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그때 우리가 응답하는 모든 말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능력이 나타날 겁니다.
자신의 삶을 즐기는 기쁨과 감사는… 평범하지만 강력한 힘을 갖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주님을 찾아야 하고,
특별히 매주일 예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야만 합니다.
[느 8:10]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첫댓글 아멘!
아멘~ 모두 즐거운 한주 되세요^^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