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 하는 아삭이 고추 세일 하신다기에 3k주문했습니다.
아~ 근데 제가 3k가 얼만큼인지 감이 안와서... 좀더 주문할걸 그랬나봅니다.
탱실탱실 아작아작 매콤한 녀석이네요~
간장절임 못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1. 아삭이를 씻어 물기를 뺀다.
2. 물기뺀 아삭이고추 꼬투리를 자르고 끝에다 십자로 칼집을 낸다.(워낙 육질이 도톰하여 포크 보담 칼질이 깔끔할 듯)
3. 육수를 끓였습니다.(냉장고에 있는거 대충 대파, 양파,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4. 끓인 육수600m, 진간장600m, 국간장400m, 매실청600m, 설탕 다섯큰술을 팔팔끓였습니다.
* 간은 취향대로 가감하시면 될것같아요.
5. 끓인 국물에 아삭이를 솓아 붓는다.
6.식힌 다음에 적당한 그릇에 옮겨 담고 눌려 준다.
* 소주를 조금 부을까 하다 넘칠것 같아서 일단 보류해 두었습니다.
첫댓글 저두 아삭이고추 심었어요 먹을기회를 놓쳐서 짱아치를 담았는대요 ㅎㅎ아삭함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답니다
ㅎㅎ잘담으셨네요
레시피에 자신이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오늘 꺼내서 먹어보니 음...
역시 아삭이고추 맛있어요^^ 호~호~ 근데 너무 매워욤^^
아삭이 육질이 워낙 도톰하여 간이 싱거워지네요~ 꼭 냉장보관 하셔야 할것같아요.
저도 아삭이 장아찌 담아서 먹고 있는데 비슷하게 했네요 아삭고추는 처음 해본건데 대 성공 넘 맛있어요
아삭이고추 장아찌 정말 맛있어요~ 일반 고추는 좀 질긴듯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아삭이는 이름처럼 아삭~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