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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부조리 철학>
I. 우리는 진정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삶의 의미와 무의미
삶에 대한 모호한 태도-모호한 삶의 기분, 애매모한 삶의 상황-부조리
부조리-근원현상-우리 삶 전체에서 일어난다=삶자체
이원론적 형이상학의 해체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 경험과 초월, 일상과 구원, 감성과 이성의 배타적 경계로 이루어진
이분법적 사유 방식을 해체-반형이상학적/탈형이상학적 의미
II. 부조리의 기원과 경험
1) 부조리 감정
1차대전 후 내던져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
진지한 철학적 문제-자살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철학의 근본 문제
자살의 2가지 형태
a. 자신의 삶이 무의미할 때 b. 삶의 이유를 제공하는 가치들을 위해
모두 삶의 의미에 대한 물음과 연결
“이성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많은 사람들을 자살에 이르게 한다.”
자살은 삶에 대한 부정이나 도피가 아니,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거나 표현, 삶에 대한 처절한 갈망
삶은 습관의 결과
자살은 습관에 이끌려가던 삶이 우리를 이방인으로 만들어줬다는 사실을 폭록
이방인의 존재방식속에 나와 나의 삶은 분리된다.
습관은 우리의 존재를 분리시키고 삶자체를 망각시킨다
습관속의 이방인-내세의 삶(그 삶을 얻을 자격을 갖추도록 노력해야한다)
삶 자체가 아닌 거창한 관념(삶을 초월하고 승화시키며,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 그래서 삶 자체를 배반하게 되는 관념)을 추구
“인간과 삶, 배우와 무대장치 사이의 절연, 이것이 다름 아닌 부조리의 감정이다.”
존재를 실존(삶)과 단절시키는 부조리가 우리를 자살에 이르게 한다
일상적 형태의 부조리 감정
삶이라는 무대장치의 붕괴에서 야기됨
a. 권태-매일 이어지는 삶의 연속
b. 삶에 대한 낯설음- “세계가 두껍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나의 돌이 얼마나 낯선 것이며 우리에게 얼마나 완강하게 닫혀 있는 것인가를...알아차레게 되는 것이다.
권태와 낯설음으로 다가오는 부조리
“한 사내가 유리 칸막이 저쪽에서 전화를 걸고 있다. 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무언극 같은 뜻 모를 몸짓은 보인다. 이쯤 되면 저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살아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생겨나게 된다.”
인간 자신에게 엿보이는 비인간성-막연한 불암감, 측량할 수 없는 추락, 구토
거울 속에서 우리를 만나러 오는 이방인
2) 부조리와 실존
부조리 현상은 인간 내면의 심리 상태가 아니다
세계의 본질을 경험하는 존재론적 사건
인간과 세계가 갈라지는 간격, 절연 상태를 경험-세계의 소멸을 경험
세계의 파열-인간의 삶이 지닌 무기력함을 폭로
세계 지식의 허구성-반이성주의, 반과학주의-이성의 맹목성, 무기력을 드러냄
세계에 대한 부정-자아에 대한 부정을 초래
자아의 상실/ 망각-“영원히 나는 나 자신에게 이방인일 것이다.”
인간 존재와 세계가 부조리 사막에 내던져 있다
실존적 인간-부조리 속에서 격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위안, 도덕, 안식의 원리를 일체 거부한다. 자신의 심장에 박힌 가시의 고통을 진정시키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 고통을 일깨우며 십자가형을 달게 받는 자가 느끼는 절망적 기쁨 속에서 악마적인 것의 범주를 하나씩 구축해나간다. 다정하면서도 냉소적인 이 얼굴, 영혼의 밑바닥에서 울려나오는 절규를 동반한 이 표면, 이것은 바로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현실과 대결하는 부조리 정신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