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T00CYwwxDc?si=I00XBLjpu19FO-iy
오늘 알바 끝나고 핸드폰을 보니 김지윤씨 유튜브 영상의 알림이 떠있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요즘 읽고 있는 책의 이름이기도 한 '초한전'이었습니다.
초한전(Unrestricted Warfare)이란 중국의 차오량과 왕샹수이가 제시한 개념입니다. 자국의 이익과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군사영역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사회 등의 다양한 영역(Domain)들에서도 전쟁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초한전 개념은 현재 중국 공산당의 교리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고 실제로 수행되고 있습니다.
초한전이 어떻게 실제로 수행되고 있는지 그 일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오늘의 유튜브 영상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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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 걸러야 할 게 몇개 더 늘었군요.
뭔가 이전애도 짚이는 곳이 있으셨나요?
@cjs5x5 본문에 나온 위장 언론사중에 4군데는 이전부터 논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거르던 곳이었거든요.
@_Arondite_ 저는 그 언론사들을 처음봐서 과연 영향력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노출되나보군요.
저도 요 영상 보고 전에 정리해주셨던 글이 떠오르더라고요
충청타임즈가 위장 언론사였어요??;;;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75457
충청타임즈에서 "충청타임스"에 대한 기사를 쓴 게 있네요.
여론조성에 핵심적인 곳이지만 맹점이 있는 우리나라 언론 지형상
저런 곰팡이가 피기 딱 좋은 조건이라고 봅니다
지역언론이랍시고 사실상 사무실 하나두고
떳따방마냥 운영하는 곳도 제 눈으로 봐서리...
본문에 나온 곳도 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곳이지요.
국내에서 거른기도 힘들겠네요.
저러식으면 정부에서 허가제로 운영될지도 모르겠네...
결국 중국과 관련해서는 호의적인 내용을 믿을 수 없게 되는 거죠. 품질 나쁜 물건을 보면 "made in china"라고 말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