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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제가 합격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저는 올해 31살 이구요. 일찍 결혼해서 지금 7살과 24개월된 아이가 있어요(공부시작할땐 6살 그리고 돌이였겠네요^^)
육아휴직기간이 늘어나게 되어 2년이란 시간이 생겨 임용에 도전해보게 되었어요. 1년은 아이를 키웠고 돌이되고나서
공부는 시작했어요. 원래는 병원으로 복직하려 했는데 휴직 기간이 늘어나서 총 3년을 쉴수 있어 이왕 쉴거 공부에 도전해보자
하고 갑작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부이고 무엇보다 아이가 어려서 공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모유수유까지 하고 있어서 수유중단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적응시키는 일까지... 엄마라면 얼마나 이것이 어렵고 눈물나는 일인지 아실거에요~
하지만 독한맘을 가지기로 했어요. 3교대하면서 아이를 힘들게 할 바에야 짧게 고생시키고 해보자 라고 생각했지요...
저는 스터디는 전혀 하지 않았어요. 3월부터 시작하니 1.2월 밀린 강의 듣기도 힘들었고 저 스스로 복습하는 시간도 부족했기에
사람을 만나서 공부하는것에 투자를 할 수 없었어요. 이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자기 공부거든요. 물론 스터디도 도움이 되겠지만 저 같은 주부들은 스터디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남편이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제가 공부시작하고나서 저는 설거지 10번 정도 했을까요... 반찬도 하지 않았어요... 남편이 동갑인데 임용을 본 사람이라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정말 잘 도와줬어요. 남편이 아니었으면 전 못했을거 같아요. 임용에 도전하게 된 계기도 남편의 권유가 컸구요... 퇴근해서 아이들 돌보고 씼기고 밥먹이고 전부 남편이 했어요.. . 바꿔서 했다면 전 남편처럼 잘 도와줬을까 싶어요... 그리고 또 중요한건 멘토샘을 구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전 스터디를 하지 않았지만 기영샘 카페에서 저와 같은 처지의 멘토샘을 알게되었어요. 초수에 경기중등에 합격한분이었고 저와 상황이 비슷하여 공부방법이나 힘들때 상담 등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휴직중에 시작한 공부라 주위에 알릴수 없어 힘들때 의지할 분이 이분밖에 없었죠... 그런데도 한번도 싫은 내색 곤란한기색 없이 모두 받아 주셨어요... 아 정말 이런분이 교사가 되어야해... 라고 느낄 만큼요... 선생님들도 초시이시라면 저처럼 멘토샘을 찾아서 도움을 받는것을 강력 추천해드려요^^
서두가 참 길었네요 월별로 공부방법에 대해 적어볼게요
전공 3~5월
1.2월 밀린 강의를 들었어요. 인강으로 들었기에 교수님이 설명해주신부분을 밑줄 긋고 판서해주신부분은 색연필로 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판서 위주로 암기 하려고 노력했어요. 강의는 이해하며 들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저는 패키지를 끊어서 강의를 들었구요. 처음 한달간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어요... 저희가 이제껏 객관식 시험에 길들여져 있어서요.. 그래서 처음엔 교수님 판서한 부분을 책에 모조리 적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더라구요 아동을 끝내면서 제가 찾은 방법이 이 방법 이었어요. 정말 다 못외워요...한장외우고 한장 넘기면 생각이 안났어요... 난 정말 열심히 외웠는데 또 되돌아가면 생각안나요...그게 정말 불안했어요... 좌절감도 느끼고요... 그런데 샘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도 2회독을 하고 3회독을 하잖아요.. 이 시험도 그래요 양이 방대하지만 반복하는 부분이 있구요... 저는 시험까지 총 3회독을 했습니다.... 지역사회와 학교보건은 4회독을 했구요... 그리고 별을 교수님께서 나눠주시는데 처음부터 저는 다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제 멘토분이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안보는 부분은 없다... 다 보되... 별 세개는 완벽하게 해야한다구요... 그런데 정말 생각안나요... 근데 10월 11월 되면... 생각나요... 안외워진다고 계속 처음 부분을 붙잡고있으면 안되요..... 강의 듣고 저는 깜지를 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여러번 반복해서 쓰면서 복습을 했어요. 옆에 기출문제집을 같이 두고 써보고 했어요. 문풀은 제가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만 강의를 들었어요. 강의는 밀리지 않고 듣는걸 추천해요..1주에 2강씩 듣고 복습하고 반복했어요. 강의가 밀린터라 한번씩밖에 복습은 못했습니다. 전 강의듣는데 하루반 걸릴때도 있었어요. 그러면 우울해지고 남들은 직강가서 8시간 9시간내에 듣는걸 나는 왜이럴까 싶기도 했어요... 근데 이게 이해하면서 들어야 암기도 되니까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저같은 분도 계시고 2틀 걸린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공부시간은 6월 까지는 8시에 아이들 남편 다 보내고 시작해서 6시에 귀가하면 같이 밥먹고 씻기고 재우고 9시에 다시 시작해서 12시 까지 했습니다. 진도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때는 잡념이 없었고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했어요... 오랜만에 시작한 공부가 재미있기도 했구요. 1.2월 문풀은 못들었고 3월문풀부터 들었어요 5월 중순이 되어서야 진도를 따라 잡을 수 있었어요. 또 5월엔 한국사 시험을 봐야했죠.. 이때도 남들은 이미 다 해놔서 전공 굑학 공부할텐데 하며 불안했었죠... 저는 수능에서 근현대사를 봤었고 대학교1학년때도 교양에 근현대사 과목이 있어서 한국사 시험은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오히려 객관식 공부를 오랜만에 하니 재미도있었네요... ㅎ EBS교재로 3회독을 하고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었어요..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10일 정도 하였고 전공공부는 틈틈히 했어요. 모든 시험이 부담 되듯이 시험도 부담은 되었어요... 이렇게 3개월을 보냈어요. 남편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했지만 그것도 제가 힘드니 무뎌지더라구요...
6~9월
막상 진도가 따라 잡히니 공부하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6월에 1회독을 하니... 더 자신이 없었어요... 내가 이 과정을 반복할 수 있을까 겁도 났습니다... 머리에 남는게 없는거 같았어요...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에요 다들 그래요.. 근데 저는 스터디도 안하고 혼자 공부하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에겐 올지 않을거 같은 슬럼프가 왔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이제 그만 두겠다고 더이상 못하겠다고 했어요.. 정말 그만 둘 마음으로 1주일간 팡팡 놀았습니다... 그동안 보지 않았던 영화... 티비... 닥치는대로 보고 아주 푹 푹 쉬었어요... 근데 이게 정말 안놔지더라구요... 그래서 날도 덥고 해서 도서관에 가봤어요... 에어컨도 빵빵하니 시원하고... 무엇보다 제게 동기를 부여해준것은 공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할아버지들도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나는 저분들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왜 못하겠다고 하는걸까.... 하며 다시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8시반부터 시작해서 10시까지 쉼없이 달렸어요... 시골이라... 점심저녁 도시락 싸가거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 라면... 이렇게 먹었네요.... 1주일간 노는 바람에 강의가 또 밀렸죠... 이때는 2배의 속도로 진도가 나가기 때문에 제가 놓친 2주분 분량이 도저히 따라 잡히질 않더라구요... 교육학도 해야 했으니까요....밀린데로 따라잡으려고 노력했으나 1주분늦게 끝냈어요.. 공부할때 문풀문제를 옆에 두면서 공부를 했어요. 외우고 문풀문제를 안보고 써보고.. 그렇게 한뒤 똑같은 문풀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써봤습니다... 정말 안써지고 왜난 똑같은 문제를 못쓰는 걸까 자괴감도 느끼지만 계속 그 과정을 해나갔어요... 1회독 할땐 몰랐는데 반복되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암기해도 계속 까먹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되요....작년까지 27명을 뽑았던 전남이라 전 기대가 컸습니다.... 근데 3명을 뽑는다는 공고가 났고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10~12월(1차 시험과 면접까지)
이때는 전과목에서 문제가 나옵니다... 저는 저대로 책을 한번 더 돌렸어요... 2번째 볼때보다 3번째는 더 빨리 봐져요... 지역사회 정신.. 학교보건 정말 안외어지지만 반복하니 되더라구요... 저는 암카도 새로구입해서 하반기부터 봤습니다... 암카는 총 2회독 한거 같아요... 책과 암카. 문풀을 같이 보면서 암기 했고 정해놓은 범위를 끝내고 문풀 문제를 한번 더 풀었습니다... 10월부터는 정말 더 잘 써졌구요... 저는 기출분석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막판에 평가원 문제를 기영샘 책별로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이것도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어요... 붙이기만 했지 다 보지도 못했구요... 기출문제집은 상반기때만 봤습니다. 그런데 기출분석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처음에 어떻게 기출분석을 해야하는지 몰라 결국 이시기에 했습니다... 그냥 기영샘 기출문제집 보고 그거를 찾아서 그 순서대로 붙이면 되는건데 그 방법을 몰랐어요... 그리고 기영샘책 앞쪽에 목차가 있는데 거기에 시험년도 나온것을 적으면 어떤 문제가 정말 중요한지 알수 있어요... 근데 전 그걸..11월에나 했어요... 공부 안되실때 이 작업을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시험전날6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고 친정엄마에게 애들을 맡기고 목포로 갔어요... 가서도 공부하려 했으나 되질 않았어요... 그냥 잤습니다... 한달전부터 컨디션조절해야하니 잘자야 한다고 했으나 전 그냥 제가 할수 있는데 까지 했어여 도서관에서 10시까지 하고 집에와서 좀더 하는날도 있었고... 안그런날이 대부분이었어요... 도서관에서 계속 하는 습관이 되니 집에선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잠은 잘자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남편이 교실안까지 데려다 줘서... 다 쳐다보더라구요.... 그런남편이 정말정말 고마웠어요... 여자들만 있는 교실에 들어가기 쉽지 않잖아요,.... ㅎ 저는 불안해서 책이고 뭐고 다 싸들고 갔거든요.... 시험지를 보고 나서 정말 놀랬어요... 기영샘이 문풀에서 다뤄준 문제들이 대부분 있었어요 정말 새로운 문제 말고는 다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교수님이 시험지를 본거같은 느낌까지 들었어요... 새로운 문제는 제가 아는선에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저는 문풀도 항상 그 밑에 답을 적고 따로 답지에 적어본 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시험시간이 부족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시험이 끝나고 정말 기분이 상쾌했어요... 잘본거 같았거든요... 남편이랑 같이 목포해변을 걸으면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한마음카페에 답이 계속 올라와요... 이때부터 절망이 시작되요... 제가 답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아닌것도 있고... 계속 틀린것만 생각나거든요... 신경 안쓰려 하지만 그게 잘 안되는데.. 이미 제출한 시험지 어쩌겠어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일요일까지 쉬고 월요일은 교육관련 다큐프로그램을 보았어요 필요한 책도 사구요.. 그리고 면접은 스터디가 필수라 해서 스터디를 광주에서 했습니다. 집에서 30분거리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윤승현 교수님 책으로 발표일까지 2회독 하는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저는 초시라 강의도 들었어요.. 초시면 강의 들으시는거 추천합니다...면접도 쉽지 않았어요... 이 시험은 쉬운게 없었습니다... 1차 결과를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것이 너무도 불안했지만... 스터디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위안받고 했던거 같아요 모두 3명이었고 다 보건이었지만 지역은 달랐어요 2차 경험은 모두 없었지만 준비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어 진행엔 어려움없이 공부했어요...면접은 정말 스터디가 필수인거 같아요.. 어렵더라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회독을 하고 발표가 났어요.. 저는 컷보다 1점높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그게 맘처럼 쉽지 않았어요... 새로운 스터디를 다시 찾았고 월욜부터 금욜까지 만나서 9시부터 2시까지 했습니다... 왔다갔다 하는것도 정말 피곤했고... 발표나기전에 한 공부가 다인거 같았어요.. 말하는 연습만 여러번 해본게 다였어요.... 혼자만의 공부시간은 정말 부족했어요... 발표나기전에 정말 공부안되지만... 발표나기전에 정말 열심히 해놓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25일에도 31에도 놀았습니다..... ㅜ
면접시험은 정말 떨려서 청심환 하나반을 먹었어요.. 전남은 동점자가 있어 10명이 1차에 뽑혔거든요... 여기에서 6명 안에 들어야 하는데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정말 떨렸어요...10명중 7번째로 면접을 봤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었는데... 막상 면접에서는 그 내용을 다 말하지 못했어요... 아쉬웠지만 크게 벗어나진 않았고... 자신감있게 했습니다... 10분중 8분을 썼고요...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최종결과전날 잠도 못자고 정말 힘들었어요... 시험날보다 발표날이 더 떨렸습니다... 발표전에 모든 의욕을 잃을까봐... 집 대청소도 했구요.... 시간이 가까워오자 초조했습니다... 교육청에서 먼저 확인을 했고... 제 수험번호를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도 믿어지지 않구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시간.... 가족들이 있어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합격까지 한거 같습니다... 이제 3교대 안해도 되고... 병원에 사직서 미련없이 쓸수 있어 너무 기뻐요... 선생님들... 이 시험은 정말 계속 하기에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인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짧고 빨리 끝내는게 공부효율도 좋은거 같아요... 제가 재수를 한다면 처음에 했던것만큼 열심히 하지 못할거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정말 공부하다보면 1년이 빨리 가요... 전 아직도 2016년 같거든요.... 처음 시작하시는 육아맘들 화이팅 이에요...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답변 달게요~
교육학 3~6월
저는 사실 교육학 많이 하지 못했어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제가 아는 문제가 나왔거든요...강의는 전태련 교수님 강의 들었고 이것도 1년 패키지로 들었습니다. 3.4월에는 1.2월 밀린 강의를 들었어요... 이건 또 전공과 달라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왔습니다... 그냥 강의듣고 핵심톡톡 읽어보고 써보고 했어요... 3.4월 강의는 못들었어요 5.6월 강의도 못들었습니다. 1.2월거 듣고 톡톡 1회독한게 다였어요... 따로 시간정해서 하진 않고.. 전공하고 남는시간에 했어요...
7~8월
이때도 강의만 들었어요. 따로 복습 못했어요... 근데 교수님께서 계속 반복해 주시는 부분이 있어 외워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9~11월
이때는 모의고사인데 거의 강의도 못들었어요... 6회까지만 들었던거 같아요... 저는 시험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써본 논술이 2번 이었어요... 정말 제대로 쓴건 1번이고. 나머지 4회는 개요만 작성했습니다... 정말 불안했어요... 과락 나올거 같아서요....근데 시험때 많이 들어본 부분이 나왔어요.... 정말 강의를 빠지지 않고 듣는게 중요한거 같았습니다... 1번 제대로 쓴것도 시간정해놓지 않고 쓴거라 불안했으나... 시험시간엔 딱 맞춰서 썼습니다... 좋은 점수는 아니었지만 12점 만족했어요.. 전 잘 나와봐야 10점 나올줄 알았거든요.... 정말 시간이 안되었지만 강의라도 조금 들어놓은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드릴말씀은... 기영샘을 믿으세요... 믿고 따라가면 합격할수 있어요... 강의는 다 들으시구요.... 가끔 기영샘이 눈물을 흘릴때 저는 나 혼자만 아니구나... 나를 위해서 교수님이 정말 많이 노력해서 강의를 준비하시구나 하고 많이 힘이 되었던거 같아요 저도 기독교라 짧게짧게 써주신 성경 문구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슬럼프외에 공부는 하루도 쉬지 않았어요 공부하다 안되면 아이들이랑 남편이랑 키즈카페가서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쇼핑도 했으나 아예쉬지는 않았습니다, 꾸준히 하는것도 중요해요... 경조사는 다 참여했습니다.... 제가 휴직중에 몰래 하는거라... 경조사에 안갈수가 없었어요... 나이가 결혼할 시기라 주변에서 정말 결혼식이 많았어요... 가기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다녀와서 하고 했습니다... 애기 낳는 샘들 있으면 거기도 가고요.... 지나고 나니 생각나는 것은 면접과 관련된 책을 공부안되면 읽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면접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고 하니까요... 변별이 어땠는진 알수 없으나... 면접이 중요해진다고 하니.. 평소에 공부안되시면 다큐도보고 책도보면 기분전환이 될거 같습니다.... 불안하고 많이 힘들지만..... 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샘들... ㅎ 아 그리고 저는 원래 평소에 저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나 이공부는 양이 방대하고 교수님 책이 정말 정리가 잘되어 있어 서브노트 만들지 않았습니다... 김기영 교수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시에 교수님 강의를 선택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존경해요^^
첫댓글 초시에 어린 돌지난 아이와 유치원생 키우시며 합격 축하드려요. 어린 아이 키우며 공부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저와 수강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요~ 수기 무척 감사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4 00:0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4 00:15
부럽네요. 저도 병원 복직하기 전에 1년 육아휴직 연장하고 이제 막 돌지난 아기 데리고 시작하는데.. 도통 감이 안와요. ㅠㅠ 흑흑.. 저도 패키지로 끊어야 하나.. 교육학도 아직 감이 안와서 계획도 못세웠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4 23:07
대단하네요. 수기 읽고 힘내고 가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되요 ㅎ 제 글에 힘을 얻으셨다니 기쁘네요 ㅎ 많이 힘들지만 힘내세요^^할수 있습니다 ㅎ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지금시기에도 큰도움얻고 마음다짐하고 갑니다.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