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6일 주일설교
**마음이 청결함의 복(마 5:8)
*사순절 두 번째 주일이다.
-지난 주일에 사순절 기간에 좀 더 깨끗하고 정결한 신앙의 마음으로 더 거룩해지는 성화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사순절의 의미를 전했다.
-더 깨끗하고 정결하다는 것은 마음이 청결함을 뜻한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이 청결한 것은 왜 복이 되는지 말씀드린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팔복을 통해 하나님 날 백성이 가져야 할 성품을 가르쳐 주신다.
-5절 “합 독”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깨끗한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하고 온전한 마음을 뜻한다.
-세상의 유혹과 욕망을 떠날 때 하나님을 바라보는 복이 주어진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사람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청결’이란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의 온갖 잡다한 욕망과 죄악의 쓴 뿌리를 없이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마음이 청결이다.
-농부가 추수할 때 쭉정이를 날리는 것처럼 우리도 세상 욕심과 죄악을 버리고 순수한 신앙을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은 외적 행위보다 내면을 보시며 진실한 마음으로 나아가길 원하신다.
-시 24:3~4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의 가치를 따른다.
-세상은 능력 있는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하나님은 깨끗한 마음을 귀하게 보신다.
-겉으로 성공해 보여도 마음이 부패하면 하나님 앞에서 소용이 없다.
-사울 왕의 성공도, 솔로몬의 성공도 결국은 우상을 섬기는 부패함으로 빠졌을 때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켰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책망하셨다.
-마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그리고 27~28절 말씀에서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진정한 신앙은 외적 행위보다 내면의 정결함에서 시작된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세상의 부와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한다.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보는 복을 받는다고 하셨다.
-이는 육체적 시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뜻한다.
-죄가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으면 영적으로 눈이 멀어 하나님을 볼 수 없다.
-그러나 회개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임재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을 보는 것은 단순한 축복이 아니라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을 청결하게 할 수 있을까?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말씀으로 마음과 생각을 정결하게 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영혼이 정결해진다.
-청결한 마음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세상의 유혹과 걱정, 분주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이 흐려질 때가 많다.
-그러나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씻어내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면 더 친밀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이 맺을 수 있다.
-우리 행복한교회 온 가족들의 마음이 말씀과 기도로 채워질 때 세상의 것들이 우리를 흔들지 못하게 된다.
-모두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순수한 믿음으로 청결한 마음을 가져 하나님의 함께 계심을 삶의 현장에서 늘 경험하는 우리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