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황운하 국회의원이 유기견, 유기묘에 대해 관심이 많은 따님과 함께 왔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지금 국회에서 '동물복지국회포럼'에 가입하신 의원 중에 한 분이기도 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팅커벨 입양센터의 방문은 이번에 환경부장관으로 취임하신 한정애 의원에 이어서 두번째로 방문하셨네요.
평소에 유기견, 유기묘, 길고양이에 무척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따님 덕분에 본인도 관심을 갖고 동물복지국회포럼에 가입하셨다고 하더군요. 특히 이번에 동물보호법 중에 '동물학대자의 처벌 규정 강화'에 대해 개정안을 낼 계획을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입양센터 고양이방에 앉아서 1시간 동안 국내의 유기견, 유기묘, 길고양이들의 실정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가 평소에 늘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의 관공서(광역시,도청, 시군구청,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와 공공기관 등에 의무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동물보호법 개정 이야기는 조만간 국회의원회관 황운하 의원실에 방문하여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입양센터의 다른 냥이들과도 금방 친하게 지내는 순한 고양이 감자와 모카, 메시, 짱이.
따님인 황예은양이 감자를 쓰담쓰담해주고 있는 중.
왼쪽 황운하 국회의원, 가운데 따님인 황예은양, 오른쪽에 대표 뚱아저씨.
첫댓글 길냥이 지나치지 않고 보듬어 살펴 준 예은양 덕분에 동물보호법 강화 개정안에 힘을 실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어요~
감자와 예은양이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래요~
감자가 잘 적응해줘서 고맙고
길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직접 방문하고 살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물보호법 강화가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직접방문도 하시고 좋은 결과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결과로 이어지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와아 동물보호관련 정책과 법안개정 기대해도 될까요? 우리 팅커벨 감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