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고 바랠수록 더 빛나는 봉사원 조끼
노란 조끼는 늘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회장 이점숙),의왕시(회장 노석주).군포시(회장 문선재),과천시(회장 정연자) 등 4개시
협의회는 4월 28일(월,10:00~12:00) 반월호수공원(경기도 군포시 호수로92)둘레길에서 환경캠페인 및 워크샵을
열었다.이 캠페인은 4개시 에서 매년 순번제로 진행한다.전년(2024년)에는 과천시에서 대공원에서 개최하였고
금년(2025년)에는 군포시에서 개최하였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반월호수공원은 반월저수지로도 불린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과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호수주변을 따라 벚꽃나무도 많아 벚꽃 명소이다.
호수를 따라 데크길이 이어져 있는 총 3.4KM의 순환형 산책로이며 중간중간 전망대와 포토존이 있다.
봉사원들은 한결 봄의 향취가 풍기는 밝고 맑은 햇살과 차지않은 봄 바람을 맞으며 카풀과 인근에 위치한 대야미역에서 걸어 오는 녹색의 길은 발걸음도 가볍게 콧노래를 부르며 행사장으로 도착하여 누구랄 것도 없이 노란조끼를 입고 그늘진 곳을 찾아 모여 앉아 인사를 나누고 환담을 하고 일찍 도착한 봉사원은 둘레길 산책을 한다.
자연은 곱게 쓰고 후손에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 이기에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여
미래에 세대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 봉사원들은 간단한 개회식을 하고 군포시(시장 하은호)에서 제공한 집게와 봉투를 들고 둘레길 데크길의 거미줄 제거와 주변 산책로의 은폐된 곳의 오물들을 찾아내며 둘레길 산책을 하며
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 하늘도 호수도 파랗게 미세먼지도 없는 청명한 날씨에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나온다.
하늘 / 시인 박두진
하늘이 내게로 온다.여릿여릿 내게로 온다. 하늘은, 머얼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안긴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스미어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문득 생각이 나는 국민 시인 박두진님에 싯귀를 적어본다.
오늘행사에는 4개시 협의회 회장과 단위봉사회 회장,총무, 중앙봉사관 직원,경기도협의회 최계선 부회장,
감사 조의선, 군포시장 하은호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군포시협의회 임원 여러분 행사준비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4개시 협의회에서 참석하신 봉사원에게 로또 복권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당첨되면 기부조건으로......
첫댓글 안양시(회장 이점숙),의왕시(회장 노석주).군포시(회장 문선재),과천시(회장 정연자) 4개시
협의회 봉사원님들 반월호수공원 둘레길 환경캠페인 및 워크숍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기사 제목은 8자 이내로 부탁드립니다.
홍보부장 교육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워샵이 아니고 '워크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