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날 강릉 내려가서 점심을 못먹어서 찿던중 임당동 용우동에 들렸습니다.
^^;; 내부 모습 평범합니다.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고 그렇다고 음식 맛이 없는것은 아니고 참 애매 합니다만. 그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딴 음식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맛도 그렇게 달거나 강한맛이 아닌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대학가 쪽 김밥천국인가? 자주 갔는데 맛이 강하더라고요.
메뉴판은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인지 저희가 불러서 주문했죠.
그런데 메뉴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오우~
^^ 헤헤 메뉴판 다 찍어 봤어용~
주문한 철판데리야끼치킨 맛은 그리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웠습니다.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국물...
옆 테이블 아주머니 네분 계셨는데. 음식 다 드시고도 한참 말씀을 나누시더군요. 저는 잠깐 착각했어요.
여기가 커피숍인줄 알고 ^^ 혼자 먹기도 점심 먹기도 좋은곳 같아서 올려 봅니당!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 겠어요!
첫댓글 ㅎㅎ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성스럽게 음식이 요리되어 나오는듯 합니다. ^^
이건 뭐... 대 놓고 봉지음식 파는 곳인가요?
저 음식을 다 요리 하는건가요?
저도 그게 궁금해서 찿아보니 용두동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군요!. 몇몇 메뉴는 본사에서 반제품 형태로 들어 오겠지요? 아마도... 나머진 잘 모르겠네요!
저렇게 저렴한 가격대에 저토록 다양한 메뉴를 준비 하려면
프렌차이져가 아니라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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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메뉴가 다양하네요...택지에도 있는데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