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벽녘의 김찬영회원 문상을 갔을때 적잖이 놀랐고 다시한번 느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임응수 형님 때문입니다...
우리 새벽녘에 가입하신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고 김찬영 회원과 친분이 쌓이기전이라
솔직이 문상을 오시리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근데, 혼자서 부지런히 문상을 오셨더라구요... 그것도 문상 후 그날밤 바로 대구에 다른 문상을
직접 운전해서 내려가는 바쁜 일정중에 말입니다... 제가, 다음날이 토욜이라 내일 운동장 못나오시겠네요..했더니만
새벽에 올라가야죠 하셔서 피곤하니까 못오실거 같은데 혼자서 생각을 했드랬습니다..
토요일...6시가 살짝 넘은 시간에 응수형님은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나오셨습니다...
저는 이 열정에 진심으로 제 자신에 대해 다시한번 느껴본 점들이 있습니다.
조금 피곤하거나 귀찮으면 나는 이런 열정이 사그러들었었는데 하는 점들 말입니다...
또한, 경사던 조사던 잘 챙겨야하고 특히 조사는 더욱 슬픔을 함께 나누는게 인연이고 친분이라고
사회생활 내내 배워왔었는데..응수형님이 본보기를 보여준게 아니가 하는 생각에 기쁘기도 했었구요..
새벽녘 여러분,
새벽녘에는 이렇게 훌륭한 형님, 동생분들이 마니 있습니다. 서로간의 다름을 그냥 다름으로 이해하시고 다르다고 서로 미워하고 무시하지 마시고, 같이 훌륭한 팀웍을 이루는 축구라는 단체운동을 하기 위해 만난 인연들이니 이 인연에 대해서, 또 전체 팀웍에 대해서 늘 긍정적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도우며 즐겁게 운동합시다..
"유유상종"이라는 기막힌 사회의 진리가 있습니다.. 단장님, 용만형, 성열, 수빈, 성룡, 기우, 병창, 창한, 남감독, 재원, 병세, 정수, 두호, 정환, 용준, 병권, 누리...또 요번 찬영 선친의 장례식에 친구라는 의미를 제대로 보여준 상원까지 새벽녘에는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며 팀을 위해 또 여기에 모인 인연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형, 동생이 많습니다.. 이번에 응수형님의 모습에서 다시하번 이런 멋진 분들의 모습을 봤습니다.. 먹고 마실때만 좋다고 하는 인연이 아니라 내뒤에서 든든하게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이런 좋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새벽녘으로 발전하길 늘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형님 사랑합니다^^
동생들 사랑하고 형님들 존경하는 마음 깊이 배우겠습니다~~^^
저도 단장님 싸랑합니다
얼굴 좀 봤어며 좋았을탠데요
삶의 경험은 돈을 주고는 절대 살수 없는것이며 저희 새벽녘 형님들한테서 하나하나 배워 가는 멋진 아우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독님
반갑게 맞이한 마음 늘 감사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형식적이지 않은 마음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아이고 성진이동상 와 이캅십니까
저에대해서 좋게봐주셨다니 감사할뿐입니다.
성진 형님 이런 모습이 세상 살아가는 맛 아니겄습니까? 우리 아우님들 잘 배우면 좋겠네요.
긍정적이 마인드 너무 좋습니다.
일단 성진행님의 센스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응수형님의 상남자다운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이런모습이 상남자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좋은모습 본받겠습니다 울행님들 화이팅!
아직도 닉이~~ 충훈형님 제명~~
박충훈 동상
카톡에서 왕성한 활동 보기좋습니다.분위기 맨 ㅎㅎ
네~~형님! 자제하기도 하겠습니다 ㅋㅋ
형님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가르침 받도록 하는걸로~~~
넘 칭찬하면 떨어질때 마니 아파요
형님들~모두모두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