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35)가 그 불륜설의 상대자인 홍상수(57)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계가 모두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0.세계 3대 국제영화제
1.베니스 국제영화제:1932년 8월 세계최초 국제영화제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
특징=예술영화 중시 (독립영화,제3세계영화 집중조명), 유럽인들 호감.
2.칸 국제영화제 : 1939년 9월1일 최초기획,영화종주국에서 베니스영화제 자극받아
기획,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무산,1946년 시작,예술성과 상업성 중시.
3.베를린 국제영화제: 1951년 6월6일 출범,이념과 정치,사회적 주제 다룬 작품위주.
0.역대 한국 영화인 수상자
1.여우주연상
베니스 영화제 =1987년 임 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강수연 수상
칸 영화제 = 2007년 이 창동 감독의 "밀양" 으로 전도연 수상
베를린 영화제=2017년 홍 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 수상
2.감독상
1961년 강대진 감독이 베를린영화제에서 "마부"로 특별은곰상 수상
1994년 장선우 감독이 베니스영화제에서 "화엄경'으로 알프레드 바우어상
1999년 송일곤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소풍"으로 단편부분 심사위원상
2002년 임권택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취화선"으로 감독상
2002년 이창동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오아시스"로 감독상
2004년 김기덕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에서 "사마리아'로 감독상
2004년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그랑프리 수상
2004년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빈집"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므로써
대한민국 영화계는 베니스,칸,베를린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모두 수상한 국가로 국제적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다.
# 結 語
세계 3대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다는것은 바늘구멍 통과보다 어렵다는데,강수연,
전도연에 이어,지난해 불륜설의 주인공 김민희는 이후 두문불출하다,이번 베를린영화제에
홍상수 감독과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밝은 표정은 지었으나,상황이 상황인 만큼
여론은 우호적이지 않은게 사실, 그러나 세계 3대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것은 국내 영화계가 크게 자축해야할 성과임에는 틀림 없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에 대해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표현했으며,김민희는 수상 소감으로
"홍상수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해 사실상 둘 사이를 인정했다나...암튼 축하해
첫댓글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이혼을 먼저 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습니다.
하기야 영화사에서 오래전부터 유명 여배우들이 스켄들을 만들었지요.
최00, 김00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감독과 사랑으로 가정을 파탄시켰지요.
큰 상을 타서 모든 국민들이 축하를 해 주어야 하는데
시선이 곱지 않으니 ....
사랑을 전제로 사랑을 했다면 뭐랄 수 없죠. 사생활에 대해선
그냥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