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서 데릭 지터에 대한 답플들을 보고 생각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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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지터는 안타제조기라기 보단 클러치히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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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백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쳐낸 홈런(김병현 선수에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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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스턴과의 중요한 고비고비마다 쳐준 안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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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이 많은 선수가 아님에도 최상위평가를 받는 이유가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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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최고의 클러치히터는 제 네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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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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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많이 본 것도 아니고, 이 선수의 전성기도 보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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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선수생활이 쓰여진 몇가지 칼럼들과 기록들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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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선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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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전성기때는 타점을 낸 경기의 승률이 6할을 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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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모든 공격은 이 사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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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선수로 평가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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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 다른 분들에게 강요(??)하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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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해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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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빅허트도 90년대에는 그리피,본즈와함깨 3대 천왕이었죠....클러치라.....전성기 후안곤조도 꽤나 좋았었던걸로 기억나고...요즘은 테하다가 꽤나 잘해준것같습니다. 01년 헬튼도 거의 매경기 타점을 기록했었던걸로 기억.....
클블시절의 타점기계 매니...
저는 마이크 피아자...
클러치 하면 루벤시에라가 떠오르네요
올해의 푸홀스도 클러치능력이 좋았죠. 무엇보다도 득점권타율이 높던데요. 아직3년차이니 경험이 쌓이면 더욱 강해질듯.
곤조->매니->푸홀수...그리고 모든게 가능한 본즈..
이미지란게 있기땜에... 작년 테하다의 모습은 진짜 언빌리버블이였슴 나왔다하면 안타 팀승리..
지터는 안타를 잘 만들뿐만 아니라 클러치상황에서도 엄청 강하다고 생각되네요...특히나 평소에는 A-ROD에게 스탯면에서 밀리는 편이지만 왠지 꼭 한방이 필요할때는 왠지 지터밖에 안보이더라구요..역시 지터라는 말밖에는;;;
심정수!!!ㅡㅡ;;
본즈옹에게 모든 걸 올인~!
올해 한시즌이지만..마쓰이도 좀 끼워주세요 ㅋㅋ 올시즌 아메리칸리그 승리타점 1위...(내셔널 합쳐도 아마 1등인걸로 알고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