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ISSION
포로 된 자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전하게 하시고…”(눅 4:18)
우리는 지금도 포로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눈에 보이는 감옥은 없지만, 죄에 묶이고, 중독에 묶이고, 관계에 묶여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음란에, 어떤 사람은 분노에, 또 어떤 사람은 과거의 실패에 사로잡혀 ‘나는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어’라고 믿어버립니다.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건, 조언도, 비난도, 율법적인 경고도 아닙니다.
복음은 “자유”입니다.
예수님은 해방자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죄의 사슬을 끊고, 포로 된 자에게 “이제 나와도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자신이 여전히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라는 확신, 포로 상태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말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갇히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이제 자유롭게 될 수 있습니다.”
복음은 죄책감이 아니라 해방의 소식입니다.
이 메시지를, 사랑으로, 눈물로, 인내로 전할 때 사람들은 자기 안의 감옥에서 문을 엽니다.
오늘도 누군가 예수의 이름으로 자유를 선포받아야 할 포로가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자유는 오직 예수 안에만 있으니까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피켓전도 대명교회)
https://youtube.com/shorts/4JgneDO6Zew?si=uSeRvP-Q6eXTZWnH
첫댓글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행 7:60)
돌을 맞으면서도
스데반은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나는 거리에서
비난의 말을 듣는다
하지만 마음에 새긴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말을 알지 못하나이다”
전도자는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용서의 기도를 드리는 자다
(피켓전도 대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