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월드입니다.
메르스도 어느정도 잠잠하고 영화에대한 갈증도 있었고 처음 쥐라기 공원을 보았을때의 충격과 환호를 느끼 싶었기에 영화관으로 발길을 돌려봤습니다.
줄거리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기위해 유전자 조작을 해가면서 신종 공룡을 탄생시켜갑니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인간의 마성을 닮아가는 듯하며 자신의 세걔로 만들어 가려하는데…
<영화를 보고>
한마디로 아쉬웠습니다...
참, 오랜만에 들어 보는 " 쥬라기 "였는데~~~ 맨 처음 쥬라기 공원이 나왔을때만 해도 영화적 상상력에 너무나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 이젠 " 쥬라기 월드 "라는 세로운 이름으로
제기에 성공해 보자는 심보야 ,,,, 허 참 ,
사실 영화가 같고 있는 흥행성은 알고는 있지만 과연 쥬라기라는 닫혀있는 공간에서 무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많은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 그래도 시간이 많이 흘러 좀더 나은 이야기가 화면을 수 놓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갔지요.
시간은 흘렀고 기술적인 역량은 대단히 발전을 했고 , 그 속에서 좀더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기술적인 면이 함께 어울려 진다면 어떨까 ? 과 ~~~~연 ?
음므하하하.... 발전이라는 말을 하기가 무섭다. 쥬라기공원이 나온지 수십년이 흘렀건만 , 그 이야기의
진보는 없고 팽이가 아무런 의미 없이 돌고 돌아 버린 느낌이니 ....
역시 공룡이라는 주제는 이런 식의 테마파크 외에는 살길이 없는걸까?
다시한번 되뇌어 본다.이 드라마의 단점은 이야기를 끌고 갈 수 있는 개체가 없다는것이 무척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편 2편 등에서 인간의 마성이 공원의 파괴로 이끌어 갔는데 다음단계인 4편에선 다른 무엇이 나와야 하느걸 기대 했는데그게 없었네요.
4편 쥬라기월드도 역시 공원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인간의 마성에 대한 경각심만 보여준체 더 이상의 발전도 새로움도 보여준게 없었는데 과연 이 영화를 오마쥬라는 단어 하나로 살짝 덮어 버리는 우를 범해야 하는건가요 ?
답답하다. 뭐냐 ? 진일보한 느낌도 사실 들지 않는다. 공룡들의 모습은 의외로 쥬라기 공원때가 더
다양하고 내용도 감칠 맛이 나는게 훨씬 좋지 않았나 싶슴니다.
쥬라기 월들에 등장하는 덩치들이 과연 더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나 ? 아니다. 분명 아닙니다.
랩터의 발견이 이 영화에서는 발전이 아닌 수단으로 단순하게 변모했고 , 그 이상의 스릴을 선사하지는 못했습니다.
공룡이 그게 다인가? 왜 ? 공부를 안하는지 모르겠다. 뭔가 만들려면 그에 상응하는 확실한 답변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점점 쓴소리가 늘어 갑니다. 안타깝고요 다음엔 좀더 나은 쥐라기 월드를 기대해봅니다.
컴퓨터 그래픽은 " 샌 안드레아스 "가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아서 괜히 더 기분이 상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를 정말 좋아 하는데 .... 이렇게 모든게 무너져 가고 있었던 영화였구나 싶네요.
" 쥬라기 월드 "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운 이야기지만 1편을 모르는 어린 조카와 함께 본다면 ...그런데로 .... 시간 때우기로 `~~``
음악한곡 올립니다
첫댓글 카푸치이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별일 없으시죠?
영화가 시리즈로 이어지다보면
많은 아쉬움이 남던데
아마도 이것도 그런가봅니다
건감 유의하시고
자주뵙기를 청합니다
감사해요
카푸치노님 고맙습니다..
좋은영화보시고 이리 선물곡까지 나누어 주시는 마음 감사를~
오늘도 좋은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