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게임빌 - Again 2014! - NH농협
기대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 기록
게임빌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8억원(+14.7% y-y, -0.4% q-q), 영업이익 47억원(+207.1% y-y, +58.6% q-q)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29억원을 크게 상회. 신규 게임의 성과가 크지 않았지만, 기존 게임(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던전링크 등)의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크로매틱소울’의 매출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각종 비용도 적절히 통제되면서 2013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마케팅비용이 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6% 절감되었고, 인건비도 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2% 감소
3분기로 신작 출시가 지연되었으나, 출시 이후 신작 레버리지 효과 기대
2분기에는 3월 31일 시행한 ‘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실적 상승이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크리티카’의 업데이트와 ‘킹덤오브워(전략RPG(역할수행게임))’의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2분기로 예상됐던 나인하츠(자체개발, 전략RPG), 데빌리언(액션RPG), 마스커레이드(액션RPG)의 출시가 3분기로 지연된 점은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부터 신작 성공에 의한 실적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한 상황임. 게임빌에 대한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15,000원에서 130,000원으로 상향
TBH글로벌 - 1Q16 Review: 체질 개선 중 - 하나금융지주
1분기 매출 YoY +20%, 영업이익 YoY +15% 기록
1분기 매출은 1,975억원(YoY 20.2%)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 했으나, 영업이익은 114억원(YoY 15.1%)로 컨센서스와 하나금투 추정치를 하회했다. 추정치와의 괴리는 중국 부문 영업이익에서 기인했다. 전년도 하반기 대규모 매장 확대(1H15 64개, 2H15 224개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예상보다 더 컸다. 제한적인 할인 판매로 원가율은 하락(YoY -0.2%p)했으나, 판
관비율이 YoY +3.4%p 상승하며 수익성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 폭 커질 것
1분기 실적에서 고무적인 점은 국내 부문 구조조정 효과다. 매출은 역신장세를 멈췄고, 높은 원가율의 ‘베이직하우스’ 비중 축소에 따른 GPM 개선(YoY +1.2%p)과 조직 슬림화를 통한 비용 절감(판관비율 YoY -7%p) 효과로 적자폭 축소를 보였
다. 2분기 현재 국내 부문 매출은 매장수 감소(YoY -8%)에도불구, YoY 7%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수익성 개
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부문의 수익성도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①전년도 2분기부터 진행한 부실 브랜드 3개 철수에 따른 손실(85억원) 제거, ②매장 확대 속도 둔화(14년278개, 15년 288개, 16년E 145개 증가)에 따른 제한적인 비용 증가, ③감가상각 완료 매장 증가와 쇼핑몰 입점 매장 감가상각 연수 변경(2년→3년)으로 비용 부담 완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분기 현재 매출 성장률 YoY 22%(RMB 기준)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볼수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원 유지
목표주가 12,500원은 Target 12MF PER 11배를 적용하였다. 현 주가는 12MF PER 9.5배로 ①국내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초입, ②중국 진출 국내 패션 업체 가운데 독보적인 규모와 시장 대비 아웃퍼폼 지속, ③중국부문 전년도 브랜드 철수 비용
기저효과와 매장 확대 속도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본격화를 감안 시 투자가 유효하다.
한화 - 1Q 리뷰 : 골고루 잘했다! - 유안타증권
4Q의 부진을 딛고 일어선 1Q 실적
1Q 연결 매출액 12.0조원(+6.1% q/q, +30.8% y/y), 영업이익 4,108억원(흑전 q/q, +54.8% y/y), 지배주주순이익 1,639억원(흑전 q/q, +562.2% y/y) 기록. 1Q 별도 매출액 1.16조원(-21.1% q/q, +5.5% y/y), 영업이익 621억원(+71.4% q/q, +1,156.7%
y/y), 당기순이익 743억원(흑전 q/q, +114.1% y/y) 기록 ▶ 1Q 나타난 이익 개선은 ①별도 사업(방산, 기계) 호조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4Q 2.5% → 1Q 5.4%), ②한화테크윈 연결 편입 효과 & 항공, 방산 부문의 호조 / 보안 분야 마진 개선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대폭 개선(4Q -1.9% → 1Q4.9%), ③에틸렌 투입가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4Q 3.2% → 1Q 8.3%) 나타난 한화케미칼, ④한화생명의 기저 효과(지난 4Q 변액보증금 1,770억원 반영), ⑤한화건설의 경우,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 손실 반영이 없었던 점(지난 4Q의 경우, 영업외 항목으로 약 2천억원 수준의 손실 반영) 등에 기인. 63 리뉴얼 공사에 따른 마진 하락 나타난 한화호텔앤드리조트(1Q -5.6% 영업이익률 기록)를 제외하면, 전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되는 모습 나타났음. ▶ 1Q 컨센서스는 매출액 10.2조원(상회), 영업이익 2,829억원(상회), 지배주주순이익 408억원(상회)으로, 1Q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실적 개선 추세는 2Q까지 이어질 것!
한화생명의 경우, 이미 지난 4Q 1,770억원 규모의 준비금 적립으로 금리 인하 상황에 선 대비. 2Q에도 양호한 수익성 이어질 전망. 한화테크윈과 한화케미칼의 2Q 영업이익 전망 역시 양호. 다만 한화건설의 해외 사업은 여전히 불투명. 상반기 중 사우디 얀부II 프로젝트(도급액 1.48조원) 등에 대한 추가 손실 반영 예상됨. 얀부 프로젝트 관련 최대 손실 예상치는 약 2,000억원 수준. 마라픽은 아직 준공 되지 못했으나, 상업 가동 중으로 추가 손실 반영은 제한적. 이라크 매출액은 약 1,350억원으로 전 분기(1,500억원)에 비해 소폭 축소. ‘15년 1Q 2,2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작년 2Q부터 매출 축소 상태 지속. 최근 유가 상승으로 상황은 서서히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숫자로는 반영 안된 상태. 한편 건설의 신용평가 문제가 중요한 시기이며, 이는 당분간 동사의 회계상 영업이익과 순이익 측면에서 관리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 적자를 낸다면, 신용 평가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당장 큰 손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
를 적게 가져가도 될 것. 한편 건설 부문 유동성 문제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한화가 출자한 한화생명 등의 지분을 담보로 차입을 실행하거나, EB 등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 현재 담보 등으로 활용 가능한 한화생명 주식 수는 약 7,800만주이며, 이 중 50%만 활용 가정 시 약 3,000억원 수준의 자금 조달이 가능할 전망. ▶ 실적 개선은 연중 흐름이 될 것. 연결 영업이익은 15년에 비해 21.3% 증가한 9,198억원 전망. 주가 반등세 이어질 것. 목표주가 47,000원 유지함
한국콜마 - 1Q16 Review: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 - KTB투자증권
▶ Highlight
1Q16 IFRS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주요 고객사 제품의 홈쇼핑 채널내 공급 확대되고, 브랜드샵 내 다수의 메인광고제품 런칭에 따라 높은 수익성(OPM 11.8%) 유지
▶ Pitch
전반적으로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 국내 화장품 부문의 stability와 더불어 2Q16북경콜마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 전망. 향후 취엔지엔과의 공급계약은 주가 upside를 열어줄 수 있는 알파요인이나, 아직 반영할 수 없는 부분. 부문별 실적이기존 추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In detail
- IFRS 연결기준 1Q16 매출액 1,486억원(YoY +17.5%), 영업이익 175억원(YoY+20.6%), 순이익 133억원(YoY +23.5%) 기록
- 국내 화장품 부문: 화장품 수출 금액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6% 증가. 기존 거래중인 글로벌 브랜드향 제품 공급이 견조하게 이어졌고, 신규 공급 개시한 글로벌 브랜드향 제품 출고 영향으로 높은 매출 성장세 시현
- 국내 브랜드샵향 공급은 주요 광고제품 런칭효과로 매출상승을 견인하였으며, 작년부터 급격하게 오더가 증가하는 브랜드향 제품이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높은 영업이익률(11.8%) 시현에 기여
- 제약 부문: 매출액 354억원(YoY +14.5%) 기록. 풀케어(손발톱무좀치료제) 제니릭 런칭으로 국내 제약사향 공급이 확대되며 높은 매출 성장세 기록한 것으로 판단
- 북경 콜마: 매출액 71억원(YoY +24.1%)기록. 중국 로컬기업향 공급이 증가하는 중. 공장 증설 이후 단기적으로 출고시기가 이연되었던 물량이 2Q16부터는 빠르게 공급으로 이어지며 높은 매출성장세(2Q16 매출액 183억원, YoY +87.0%) 나타낼 것으로 전망
- 2Q16 및 향후 전망: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746억원(YoY +22.9%), 영업이익 215억원(YoY +22.2%), 순이익 168억원(YoY +24.1%)전망. 1)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향 공급물량 증가세 및 2)취엔지엔향 공급계약 체결은 한국콜마의 top-line 성장 매력을 돋보이게할 요인이나, 아직 선반영하기에는 이른 시점. 이는 하반기로 가면서 가시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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