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31118)
성경 : 시편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감사가 흘러넘치는 곳이 천국입니다.
의사의 실수로 후천적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송명희 시인의 시입니다. "고난주간에만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자여/1년 365일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라/감사절에만 감사하는 자여/범사에 감사하라...." 중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는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환경이나 조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감사가 흘러넘치는 곳이 천국입니다. 감사는 천국문운 여는 열쇠이고, 불평은 천국문을 잠그는 자물쇠입니다.
행복한 삶의 조건은 물질아나 명예나 권력이 아니라 진정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복이 복인줄 모르고 불평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리기 전에는 그것이 복인줄 모르지만 빼앗기고 나면 현실의 평범한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됩니다. 먹을 양식이 있고 입을 옷만 있어도 족한줄 알아야 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소리 높여 감사의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감사할 때 기쁨이 찾아오고 좋은 일이 생겨나게 됩니다.
흐르는 물 한잔을 떠주어도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가지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지 못하고, 한 두가지 서운한 일 때문에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은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아닙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자는 그 말로가 평탄하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가 더 큰 감사를 낳습니다. 내 삶이 피페하고 궁핍한 것은 감사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감사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1년 365일 범사에 감사하여 부족함이 없는 천국의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