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월동준비!
보험회사 안내책자,TV.라디오 등등 이야기 하는곳도 많고 다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요거 하나만은 유독 빼먹는것 같다.
물론 청송님 차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단정 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소홀하게 생각하는 것이기에 이 번 기회에 짚어 보는것이다.
연료를 휘발유를 사용하던 경유를 사용하던간에 자동차의 연료 계통에는 필터가 있다.
당연히 소모품이고 사용설명서에도 주기적으로 교환 하여 주라고 서술되어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일을 교환하고 이때 오일 필터도 함께 교환을 한다.
하지만 연료 필터를 교환하는 예는 별로 없는것 같다.
특히 경유 차량에는 유수분리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기에 물빼기 작업도 해 주어야한다.
날씨가 추운 날 잘 달리던 차가 갑자기 멈춰서는 일이 생기고 잠시 쉬면 시동이 걸리긴
하는데 운행중 또 꺼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이유 불문 겨울이 올때 연료필터는 무조건 교환한다.
차에 따라서는 연료필터도 1차,2차로 나누어져 있기도하다.
당연히 다 교환한다.
연료엔 왜 물이 있을까?
연료 제조 과장에서 다소의 수분은 존재한다.
하지만 크게 우려 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차의 년한에 따라 누적되어 문제를 만든다.
그 다음은 연료탱크를 거의 비운 상태에서 주유를 하는경우가 많다.
특히 흐린 날에 탱크가 비어 있으면 야간 또는 기온의 급강하에 의하여 탱크내부에 결로(이슬맺힘)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연료탱크엔 항시 2/3 정도 채워져 있는것이 바람직 하고 적어도 2년 마다는탱크에서
연료을 밖으로 배출 시켜 비워주는것이(청소) 바람직하다.
사실 에어크리너의 경우는 5,000 Km 에서 에어후레싱하여 청소한 후에 10,000 Km에서 교환
하여도 거의 문제가 없다.
그런데 오일 교환시 무조건 간다.
부동액은 겨울에 그 비중을 체크하여 보충하면 된다.
하지만 무조건 간다.
제 차는 2년마다 교환 해 주라고 되었습니다만 현재 4년차 이지만 부동액으로서 효능에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추운 날 밖에서 고생하지 않으시려면 연료필터도 함께 교환 하셨으면 하고 몇자 적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전시 및 행사
Re:수난의 이틀......
바위솔
추천 0
조회 30
03.12.12 00:1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