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못본다.
물결이 일렁이는 세상입니다.
파도가 어디로 튈지,
바람이 어디로 불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계획을 세워도, 예측을 해도, 결국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내 힘으로도 감당되지 않을 때, 우리는 고백하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아니었다면 넘어졌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고,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니었다면 지금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습니다.
내가 붙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주의 사랑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인생, 오직 그 은혜를 의지하며 또 하루를 걷습니다.
(피켓전도 대명교회)
https://youtu.be/pCHwy-vZwlw?si=W0Hl6PJojXui11my
첫댓글 그 수가 날마다 더하더라 (행 2:47)
하루하루 반복되는 전도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을지라도
말씀은 살아 있고
하나님은 일하고 계신다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전도자는
열매를 세지 않는다
순종을 심는다
피켓 한 줄로
오늘도 하늘에 심긴
생명의 씨앗 하나
(피켓전도 대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