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개학, 개강으로 바깥 풍경이 분주하군요.
저는 오늘 새학년이 된 중2 딸과 초6 아들을 학교에 보냈답니다..
어제 저녁 늦도록 학교 갈 준비하라고 잔소리 해도 별 것 안하고 티비 앞에 앉아있더니
오늘 아침에서야 가방 부랴부랴 챙겨 가더라구요^^
저희 집은 아침을 잘 안 먹어서 샐러드 해 멕여서 보냈어요.
레시피 검색해서 나온 블로그 참고해서, 요거트에다가 레몬즙 2스푼, 식초 1스푼,
설탕(저희 집은 어머니가 시골서 보내주신 꿀 넣었어요) 1스푼 넣고요.
호박고구마, 사과, 키위, 딸기, 석류, 귤 등 토요일에 장봐온 과일들 다 넣었지요~^^
특히 요즘에는 새로운 요거트에 빠져가지고~
일동후디스에서 나온 그릭요거트라고 남편도 애들도 좋아라한답니다.
요즘 남편이 뱃살 빼고 싶다고 저녁마다 같이 동네 한바퀴씩 걷고 있는데요,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고 해서 계속 이렇게 유지해보려고요...^^
회원 여러분들도 좋아하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워낙 이 요거트에 빠져있어서 추천 드리고 가요.
아직 미세먼지가 좀 남아 있어서 울 딸래미, 아들래미 기관지가 좀 걱정 되네요.
얼른 맑고 쾌청한 봄날씨가 오면 좋겠어요~ ^^
그럼 모두들 맛있는 점심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