빳다로 주먹으로 맞고 또 맞던
공수부대 하사관시절
임관후 첫보상 휴가에서
신의 주신 인연으로
술에 취해 보낸 첫날밤 ....
나는 술에 취해 수컷의 발정을 솟아내
그 하룻밤 ㅜㅜ
당신은 6개월후 임신한 싱태로
나를 면회왔고
나는 당신의 얼굴도 기억 못했지
영외거주 자격이 없어
어찌할쥴 모르던 나의구세주는
전우들
부대 특성상
몇개월식 집을떠나야 했던
우리들 전우가 동료가
훈련간 사택에서
이집 저집 떠돌며
우리는 이상한 가정을 이루워 살다가
외삼춘의 특별 배려로 영외거주를 했지
한달 봉급 2740 원 점푸수당 쟁명수당 몇백윈ㅜㅜ
그 작은 돈으로 살림하고
내가 강원도 최북단 특수작전으로
부대를 떠나 같을때
당신은 난산으로 수술하고
훈이만 남긴체 저하늘 별이 되었지
당신이 나를 가끔볼때면
파르르 떨리는 새악시 심정
그 눈가의 떨림ㅜㅠ
나는 지금도 기억 하는데
당신은 별이되어
나를 지켜만 보는가
이제 이쯤 시간을 주었으면
내 마음알고
나를 당신겯으로 부를 때 안 되었나
이승라는 지옥에서
전쟁터에서 나도 힘들다
대한민국 제 66특별부대 저대후
당신에게 가려고
돈받고 지랄하는
용병으로 보낸 5년
나이키호크 부대 6년
상상자옥보다 더한세월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 까지
그리고 지금 기술자로 살어있는
이눈간 까지
나는 당신이라는 끈을
단 한번도 노은적이 없는데
외
당신은 나를 외면하나유
이저 그만 당신곁으로
데리고 갈수 없나유
내 의지로 내생명을 멈추어야
당신이 기뿔까유
님이여
내가 말했쥬
실수로 당신을 만낫지만
나는 남자 이기에
조국도 하나
사랑도 하나
생명도 하나라고
나도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
흔들리고 갈길를 헤메이는 이때
이제 나를 그만 당신곁으로
데리고 갈 시점 아닌가유
님이여
이제 당신과 나
헤어짐의 시간을 멈출때
아닌가유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당신은 날 사랑했나유
샤넬짚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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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
24.05.11 19:3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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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잘봤습니다
왠지 님 글을 보니
맘이 편해집니다
참 마음이 아픈 글이네요
남겨진 훈이는 지금 어른이 되어 있겠네요
님이 가고자 하는 그 길 지금 자의로 가시면 남겨진 훈이의 가슴에 대 못을 박는 것이니 약한 마음 버리시고 명 다할때 까지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누군들 안 아픈자가 있을까요
신의 장난에
원망도 슬픔도 끝이 없습니다 그려
공의를 위해
목숨 바쳐 살아온 그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신도 하나
나라도하나
목숨도 하나
사랑은 하나가 아니랍니다
우리 모두가 강한척하나
연약하기 그지 없는 인간 이기에
힘을 합쳐 살아가 봅시다요
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