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야기
작사 박경진
작곡 이현정
노래 장나라
난 오늘같은 하루를
만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 이제는 달라졌어요
내 관심 없던 전화벨
소리도 귀찮지 않아
그대일 거란
그 생각에 미소 지어요
불안해하지도 않을래요
부끄러워하지도
않을래요
내가 가진
작은 숨소리로만
그대에게
속삭이면서 살래요
떨리는 맘을
전하고 싶은
그대 왼쪽 귓가에
닿고싶은
내 여린 목소리를
위한 핑곌 찾아
꿈속
깊은 밤을 서성이죠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나또한
그뒤로 난
널 잊지못할 시간동안
언제나 너를
나만의 곁에
머물게 하고만 싶었어
어느새 나를
사로잡게 된 행복함
마치 유리알처럼
너무도 투명한
무엇에도 비할수 없어
그저 신비할뿐인 눈동자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내모습이 좋아
이런 바보같은 웃음조차
난 그대라는 나만의
소중한 관객을 두고
근사한 노랠 불러
행복을 주고싶어
촛불처럼 따뜻한 눈길로
비같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아직 한번도
눈떠보지 못한
내 사랑을
아름답도록 해줘요
나 오늘
그대를 만난다면
그대먼저
내곁으로 온다면
입술 끝까지
올라와 있는 그 말을
오늘
해버리고 말거예요@
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4월이야기 -장나라
귀여운장나라
추천 0
조회 22
06.02.14 18:2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