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집 센 성씨로 안,강,최 이다
살아있는 김씨 3명이 죽은 최씨 한 명을 못이기고 최씨 셋이 모여도 강씨 한 명을 못당한다하고
강씨 셋이 모여도 안씨 앉을자리를 못넘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안씨 고집이 세다는 이야기는
조선 세조때 단종을 끝까지 추종하다 힉살되고
최고의 명문가에서 천민으로 전략되었던 순흥 안씨 집안의 말문지회에서 유래되었다
그로인해 조선시대는 정치적으로 낙인이 찍혀서 크게 벼슬한 인물이 없지만,
일제시대 때 안중근,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들이 많았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는 안씨의 고집이 독립운동에서도 발현된 것이다
강씨가 고집이 센 유래는
고려말 충신 강희중이 고러의 유신으로 조선을 개국한 태조가 여러차례 벼슬을 권하였으나 끝내 물리치고 고려에 대한 의리를 지킨 그의 마음과 기개가 강씨 고집이라는 이름으로 남게 되었다
최씨 고집의 유래는
고려말 충신 최영 장군이 조선 건국에 반대하다 죽어가면서
"내가 역적이었다면 내 무덤에 풀이 무성하겠지만 내가 옳다면 나의 무덤에는 풀이 나지 않는다 "고 하여
"최씨가 앉은 자리 풀도 안난다"란 말이 회자되었다
첫댓글 술도 고집이 있나
안강최는 고집도 세지만 술은 더 세다
울 엄마가 안씨 집안인데 술도 잘 마셨다
울 엄마 고집은 아무도 못말겼다
울 아버지는 술고집만 세다
술고파 마시는 것 말고는
술은 맛 때문에 마시는 게 아니라
술은 배 채우기 위해 먹는 게 아니라
술 속에는 그 사람의 삶의 기억이 담겨 있다
술잔을 높이 들어 모서리가 기우는
하늘을 떠받치는 사람들처럼
술고집으로 새벽까지 술잔을 부딪쳤다
하늘이 가라앉지 않는 것은
잔을 높이 치켜올려
하늘을 떠받친 건배가 있었기 때문이다
술고집으로
잔을 치켜드는 이유를 어찌 그제야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