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거액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탁신 친나와 구단주가 자금 지급을 약속해 에릭손 감독은 올여름 머니게임에 참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릭손 감독은 "언젠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고 싶다면 모든 것을 두루 살펴야 한다"면서 "2류에 남기를 원하는가 혹은 1류가 되길 원하는가?"라며 야망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1류와 경쟁하기에 충분한 스쿼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중인 4개의 잉글랜드 클럽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빅4와의 전력차를 인정했다.
전력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투자가 필수불가결하다. 에릭손 감독도 "비용이 들 것이다.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들을 보자. 토레스는 2천6백만파운드다.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현재 몸값은? 아데바요르, 디디에 드로그바, 프랭크 램퍼스, 스티븐 제라드는?"며 특급 스타 영입을 목표로 삼겠다고 분명히 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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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면서 태국선수 영입하기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