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회사에서 몸풀고 스포츠 센터가서 운동하고.
한달내내 쉬는날 없이 일만 하고 짬내서 운동하려니 몸이 난리가 아니네요.
십월달에도 추석명절 앞뒤로 좀 쉬었다가 다시 풀특근해달라니까 돈많이 벌어서 좋긴한데
이러다 데이트 못하고 장가못가 독신남 되는거 아닌지 몰라요.
다행히도 스포츠 센터헬스멤버분들중에 아리따운 같은 부서 아가씨가 함께 운동하고 있고
바로옆에 에어로빅 반에 두 아가씨의 아름다운 댄스실력에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먼곳을 빙빙 돌아가서 동반자를 찾는것보다는 주위에서 같은 운동권 여성분을 찾아봐야 될까봐요,
오늘은 년차를 내고 그동안 못본 일들 좀 보고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데드리프트 중량업한다고 이백키로 가까이 들었다 놨다를 이틀에 한번꼴로 했더니 몸이 많이 쇠해졌나봐요.
그래도 뒤에서 봐주는 아가씨들이 있어 그나마 억지로 들긴 했는데 ㅎㅎ..암튼 운동하는 재미 쏠쏠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를 찾으니까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솔로부대 탈영할수 있을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아이린 카라의 왓어 필링이란 노래를 차안 가득 울리게 만들고 오전에 드라이브겸 일보러 갑니다.
이노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꿈을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고 삶을 살아가면서 좌절하면서도 포기않는
삶들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생각되어지는 아주 의미심장한 곡이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포장마차 일상이 되시길 바라며.............
첫댓글 역시형님은 즐겁게 사시네요~~ 꼭 올해안에는 장가가실꺼에요 ^^ 넘빠른가 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
데드맆 200kg을 어케 듭니까......ㄷㄷㄷ
몇번 들고나면 땀이 비오듯 쏟아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