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점심때가 다가온다 아침에 크다란 그릇에 엇그제 주문한 콩가루가 도착해 그걸타서 마셔보니 상상했던 맛보다도 훨씬 고소하고 맛있었다 앞으로 우유가 아닌 콩물에 콘프레이크 타서 먹어야 겠다는 모 우유나 콩이나 똑같은 단백질이니 당연히 몸에 좋을테니까
오락가락 하던 비가 이제서야 서서히 가늘한 비를 뿌려댄다 지금 이런바는 정말로 약비같은 비지만 장마철 이라 그럴일은 없을 것이다 한바탕 쏟아내기 위한 전초전 일뿐 비로인해 날씨가 선선하니 좋기는 한데 웬지 허전함이 밀려온다 이미 그런단계는 초월하고도 남을 텐데 왜 이런 마음이 들까 그건 비로인해 분위기가 업되다 보니. 마음약한 생각을 자고로 잡생각 없으려면 몸뚱아리를 힘들게 해야 하는데 요즘은 힘든일들이 없다보니 비와 함께 이렇게... 이만큼 살아보니 어디 큰맘 먹지 않으면 나갈일이 더더욱 줄어들다 보니 비요일엔 특히나 허전함이 밀려오는강도가 강하게 ... 이럴때 낮잠이라도 한바탕 자면 좋으련만 군대 있을때 오침 해보곤 않해보니 그또한 어색함이 그지 없다 이럴수록 몬가 할일을 만들어야 딴생각이 않날거라고 그렇다고 비맞고 제초작업 하자니 미친놈 소리 들을테고 모 그냥 하우스 카페에 앉아 빗소리나 들어가며 오후를 즐겨야 겠다 한기 느끼면 한여름 장작불 피우면 될테고 올만에 친구넘들 찾아서 노가리 라도 까야 할거 같다 누가 좋을꼬?
첫댓글
비개하고 이불은 맘에 드시나요 ㅎㅎ
좋아요 형
지금 거실에 혼자 앉아 있는데 춥네요.
창을 닫아야 할까봅니다.
내일 비 그치면 바로 또 폭염이랍니다.
내일 비가 그치면 너무 더울텐데
비 오는 날이면
사람들은 기분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지인들과
만나 한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벌써 더워 지는데 내일 얼마나 더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