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서늘한 날씨에 놀라지들 않으셨습니까, 판매원 여러분.
오늘 아침 일찍 부터 오후까지 낚시를 하다가 추워서 떨기는 오랜만이었습니다.
다단계판매원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부재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못하며 오늘도 부족하지만
다단계판매원의 소득을 10원이라도 더 받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한 글 날려봅니다.
왜 중간점검을 하느냐면요, 요즘 글들이 폭주(?)하는 바람에 교육자료들이 계속 밑으로 내려가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판매원이 혹시라도 있을 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으로 하는거니 이미
보신분은 그냥 넘어가시고, 아직 교육시리즈를 안보시는 분은 교육시리즈 검색해서 찾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교육보다는 스스로 학습 차원에서 질문을 한번 던져볼게요.
눈팅만 하는 암맨들도 이참에 댓글 한번 달아보세요.
1. 더블엑스는 천연비타민이다 1) 맞다 2) 아니다
2. 디쉬드랍스는 과일, 야채를 씻어도 되는 주방세제이다 1)맞다 2) 아니다
3. 이스프링에는 중국산 부품이 아닌 미국산 부품이 들어간다 1) 맞다 2) 아니다
4. 기타 각종 건보식품은 천연이다 1)맞다 2) 아니다
5. 나는 6-4-2 시스템을 숙지하고 이해하고 있다.. 1)맞다 2)아니다 3) 긴가민가하다
자, 위 5가지만 물어볼테니 댓글로 답해보세요. 참고로 암맨 뿐만 아니라 안맨(안티암웨이 회원) 분들도
참여가능합니다. 이런 어려운 질문에는 상금을 두둑히 걸어야 하는데 형편상 그러진 못하고
선착순 5분에게 담에 혹시라도 가까이 들러시면 식사 정도는 해드리는 선에서 합의를 봅시다. 더 많이
요구하면 좀 곤란하구요..
중간점검 마지막으로 당부말씀..
1. 늘 하는 얘기지만 판매원의 기본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회사에 대한 이해를 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 판매원이 암웨이라는 회사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는 없구요, 그만한 능력도 되질 않습니다.
또한 다단계회사의 특성상 암웨이 역시 회사 구조와 운영에 있어서 기본적인 법규 내에서만 보여지는 것
외에는 판매원은 물론이고 일반인이 볼 수 있는 건 상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회사가 공개되고 주식거래가
이루어진다면야 또 모르겠습니다만, 회사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회사를 이용할 생각만 하면 됩니다.
모 회원분께서 암웨이 수상경력까지 거론하는 걸 보면 실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 수상경력 때문에
한방 먹은 것도 얘기해드릴까요? 함 찾아보세요.
2.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발 정확하게 파악하세요.
제품에 대한 공부를 하긴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20년동안 더블엑스는 아직도 천연으로 광고되고
(회사에서 하는 광고 말구요) 교육된단 말입니까? 대중은 어리석을 지 몰라도 소비자는 현명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더욱 현명해질겁니다. 판매원의 이성과 지성, 판단능력을 뛰어넘고 있으니
웬만한 공부로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힘드니 알아서들 하세요.
3. 법규 공부도 좀..
방문판매법, 허위 과장광고에 대한 법규를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판매원에게 실질적인 법규는
요 두가지 정도 되겠는데요, 그외 상법이나 민법 등을 거론하시는 요상야릇한 판매원이 가끔
계시던데, 수학시간에 영어공부하는 소리 하지 마시고 방문판매법이라도 잘 좀 보세요.
외울 필요도 없이 한번만 읽으면 되는 문젭니다.
어제 누가 "그럼 암웨이하는 사람은 모두 범법자냐"는 아주 시의적절하고 명확한 질문을
하셨는데요, 이미 말씀드린 대로 허위 과장광고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면 대부분의 암맨들은
이미 범법행위를 저질렀고 지금도 저지르고 있으니 이점 양지하시고 이 법률도 한번
읽어보세요. 판매원의 과장광고는 절대 회사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모든 책임은
판매원에게 있음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4. 주위를 둘러보세요.
일단 암웨이를 시작했다면 이젠 돌이킬 수 없겠죠?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분명, 암웨이 다단계판매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본인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하고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변한 것만 보지 말고, 본인 말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다단계를 함으로써
혹시 자기를 회피하는 사람은 없는지, 가족중에 누군가가 고통받고 있지 않은지, 누가 다단계에 의문을
품고 있지 않은지 지속적으로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왜 암웨이를 시작하기 전에는 보이는 것들이 다단계를 함으로써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되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하면 바로 "세뇌"라는 단어가 떠오를겁니다. "세뇌"라는 말이
안 떠오른다면 지금부터 돌아올 길이 더 멀리 남았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무슨 헛소리냐고 하실 분 많을겁니다만 나중에, 한 1년 뒤에 이 말을 곱씹어보세요.
자신이 돌아가야할 곳, 돌아가야할 길이 가까이에 있고 멀지 않다면 그것이 얼마나
다행인지를 나중에 알게될테니까요..
아무쪼록 갑자기 바뀐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시베리아 가서 냉장고를 파는 정신으로
더블엑스를 천연도 합성도 아닌 그냥 "종합영양제"로만 얘기하고 팔 수 있다면
진정한 판매원으로 인정해드리지요.
그럴수 없다면, 그래도 굳이 "천연" 이나 "유기농"이란 말을 넣어야겠다면
지금 이순간 제품 라벨을 한번 살펴보고 네이버 검색으로 원료 하나씩 쳐보세요.
뭐가 합성이고 뭐가 천연인지를 인터넷이 알려드릴겁니다.
그리고 식약청에 가서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요건을 검색해 보신다면
깔끔한 마무리가 되겠네요. 회사를 믿지 마시고, 스폰서를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악의 구렁텅이로 가는 지름길이자 안내자들이니까요.
p.s. 안티분들은 5번 질문엔 답을 안하셔도 정답처리 됩니다. 모르면 찍어서 맞춰도 선착순 5인 식사 준비하도록 하죠..ㅋㅋ
첫댓글 1. (2)
2. (2)
3. 모르겠어요
4. (2)
5.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요..ㅋ
5번 내밑으루 6명 6명밑으루 4명 4명 밑으루 2명 그걸 또 6명이 똑같이 6명 4명 2명 이렇게... 라는이론 실제로는 6명 그밑에또6명 6-6-6 죄송합니다 적는 나두헥갈리네
워낙 알코님이 복습을 단단히 시켜주셔서 정답을 훤히 알겠네요 ㅋㅋㅋ
역시 복습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러지 마시고, 선착순 정답자 5명 상품 있다니깐요. 정답을 맞추셔야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ㅋㅋㅋ...ㅠㅠㅠㅠ
아니, 선착순 5명 식사 농담이 아닌데 여러분들이 이런 식으로 넘어가시면 저 돈 굳습니다.ㅋㅋ
오늘 자정까집니다.. 어서어서..
2,2,2,2, 5번은 숙지는 했으나 되는건 아니더라는 ㅠ.ㅠ
정답자.. 시원한 여름님 한 분 되시겠네요. 혹시 창원이나 칠서 쪽으로 오실 일 있으면 쪽지 주세요.
아깝게 탈락한 명지님과 정답자는 아니지만 아차상으로 인생님, 미아새님, 콘맨님 역시 근처 오실 일 있어 연락주시면
식사할 수 있는 1번의 기회를 획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