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2707500715
2006년에 새 연구하시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많이 위험하셨는데,
그 이후로 마비가와서 거동이 불편하심
전동 휠체어타고 새사진 현상 맡기고 오는 길에 사람들이 막 모여있길래 신기해서
가보니 태극기 집회현장이었고 사람들이 새박사라고 막 반가워하고 모여들어서 어찌저찌하다보니 떠밀려서 사진 찍혔다고 하심
윤 박사는 지난해 2월 인터넷 포털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던 바 있다.
한동안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 박사는 고개를 저으며 오해라고 전했다. 그는 “새 사진 현상을 맡긴 후 전동 휠체어를 타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람들이 몰려있어 궁금해서 가봤다. 사람들이 ‘새 박사’라며 반가워하더라”며 “그렇게 사람들에 떠밀려 집회 한 가운데로 가게 됐다. 한 아주머니는 내게 ‘군대여 일어나라’라고 적혀있는 팻말을 목에 걸어주기도 했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냐. 그것을 누군가 핸드폰으로 찍어서 소셜네트워크에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첫댓글 헐
헐.... 맘아파 진짜
아... 나 이제 알았어... 당사자 의사도 안 묻고 멋대로 이용하는 거 진짜 너무 역겹다
헐 나도 윤무부 박사님 집회 나가신 줄 알았어... 오해했네... ㅠㅠ
헐..
가뜩이나 몸 불편하신 분을... 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