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다.
젊어서는 사실 누구보다 잘 나가고 싶었다. 경쟁에서 이기고 싶고 옆의 친구보다 조금 더 뭐든 잘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남의 말에 끼어들어 앞서 가다 욕을 먹기도하고 잘못해놓고 뭐를 잘못했는지도 몰랐다.
아마도 이것은 우리는 중고대 직장 사회에서 모두 시험을 거쳤다. 잘 보면 붙고 잘못보면 떨어져서 좌절한다.
이쁘고 집안좋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이런 사회에서 산 우리 세대 당시 성격형성이라는 것에 관하여는 열외 단어였다.
저런 가시밭길의 과거를 잘 지키고 견디어왔다.
지금 70이 훌쩍 넘은 지금 뒤를 돌아다 보니 과연 저것이 옳았나하고 생각이 들기도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 밥줄, 내 생각줄,... 이런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과거 금송아지보다 지금 하나의 말통하는 친구가 옆에 있어야함이 중요하다.
아마도 우리는 이런 마음으로 우리카페 특히 자게방 글을 쓰는 것으로 이해한다.
본인이 생각이 있어도 표현을 못해서 공감하는 글을 가져도 놓기도 한다. 좋은 글도 좋지만 그간 보아온 바에 의하면 본인이 직접 격은 이야기가 본인과 맥이 닿아있는 글이 훨 인기있다. 본인의 마음 한끗, 밥이야기 한자락이 훨씬 부드럽고 인기 있다.
이젠 굳어진 머리로 공부하기도 싫고 기억도 안된다. 달콤한 한마디 말이 더 그리운 현실이 되었다.
서로 공감해주는 댓글 열심히 달아 서로 위로하며 살자구요.
뿅망치님 사진
쳐다만 보아도 현실의 복잡이 느껴진다. 우리는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아왔다. 이제는 다 내려놓고 아주 평범하게 친구들 만나 덕담나누며 살고 싶다. |
첫댓글
왜그리 경쟁하면서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운동할때는 밤새 스윙하면서 생활했고 직장에서는 진급할려고 밤새 공부했고 모든게 남들보다 잘할려고 하다가 나이가 든것 같아요 ~~^^
내 탓이 아닙니다.
사회탓으로 돌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리 사회가 몰아가는대로 잘 따른 사람은 잘 살고
반항아들은 힘들게 살아가지요.
나 자신의 발전도 필요하고
딸린 식구들도 잘 먹여야하는 책임도 있고요.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이리 잘 따라서
지금과 같은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즐거움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한때 등산,낚시가 즐거운 여가 활동 이었네요.
자연을 즐기는 분들은 마음씨가 자연을
닮은 것 같습니다.
등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호텔요리사가
첫 산행에 찬합 8개에 호텔 요리를 준비해 와서
동호인들의 입을 즐겁게 했네요.
요즘은 파크골프에 빠져서 일상 생활이
파크 골프 중심이 되었네요.
각종 건강 지표들이 개선되고 체중 조절도
되어서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취미 하나가 늘어서 지루할 틈이 없네요.
파크골프가
우리 모든일에서 졸업한 퇴임자들에게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제1이 파골
시골집이 둘째가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순위가 바뀌었어요.
" 이제는 다 내려놓고
아주 평범하게 친구들 만나 덕담나누며 살고 싶다 "
비범속에 비범같은 말씀에~
강한 승부욕보다
물과같은 친화력이
더 절실한 시기가 되었음을 깨달게 하는 글에~
공감백배 입니다 ~~
봉봉님 올간만입니다.
이젠 물과 같은 친화력으로 살아야지요.
이제 다 내려놓아지네요
그저 마음편하고 즐겁게살자 싶을뿐입니다
치열하게 살아냈으니요
정말 치열하게 살아냈어요.
이젠 편안합니다.
이쁜데 공부까지 잘하고
집안 좋으면 부럼움과 시기도
받겠지요..
이제는 그 모든 조건보다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있는 마음의 여유있는 친구가 가까이 있다면
고마울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