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자림과 우럭조림집 탐방기행.....
2012.06.19(화).....
오늘은 문사동(제주 문화원 사진교실 동호회)17기 정기출사가 계획된 날이다.
어제는 장맛비가 온 종일 내렸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 오후부터 갠다고 한다...
오늘 출사하고자 하는 곳은 비자림이다.
돌아 오는 길에 수국이 만개한 종달리 해안 도로와 우럭조림으로 소문난 맛집을 기행하기로 했다.
오늘 출사에는 17기 낭 회장과
장애물 통과 대표선수 3명....
총무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오전10:18시...일행은 비자림 입구에 도착했다...
장애물 통과 대표선수들이 일렬횡대로 서서 출사 스타트를 준비한다...
땅! 출발했다.
우리는 제주도민이라 무료로 패스 출발할 수 있었다.....
항상 유사시에 대비하여 주민 등록증을 지참하시길.....
비자림은 낮인지 밤인지 모를 정도로 ......
울창했으며.
나뭇잎들은 간밤에 내린 빗물을 머금고 있었다.
그런데...어????
저기에 아줌마부대들이 뭔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뭘까?
호기심에 나도 가까이 가서 보았다...
별 것도 아니었다...민달팽이이었다...
아줌마 부대 뒤에는...가장 크고 오래 된 비자나무가 그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비자나무 0001번이다.....
0001번으로 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는.....
사랑으로 한몸을 만들어 준다는 연리목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에서 잠시 인증 샷을 하고
각자 연리목을 카메라에 담은 뒤.... 약수가 나온다는 쉼터를 찾아 가.....
그곳에서 베낭을 풀었다.
베낭에서는 참치 김밥.소고기 김밥.기름떡.송편,막걸리,커피 등이 쏟아져 나왔다.
푸짐했다.
일행은 각자 준비해 온 간식을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꿀맛이었다.
쉬었다가 잠시후 제2편을 올리겠습니다......
출처: 제주도 맛집 기행 원문보기 글쓴이: 예비군
첫댓글 고르지 못한 날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그러나 푸른 숲속과 벗하여 싱그럽고 건강해보입니다..
순간포착이 일품!!철조망(아니 파이프?) 통과하는 여성들의 행군? .......... 산나물 파는 아가씨의 야릇한 표정..........넘 멋있어요.,
첫댓글 고르지 못한 날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그러나 푸른 숲속과 벗하여 싱그럽고 건강해보입니다..
순간포착이 일품!!
철조망(아니 파이프?) 통과하는 여성들의 행군? .......... 산나물 파는 아가씨의 야릇한 표정..........넘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