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낮 12시 30분
연규진 윤옥경 부부의 아들인 연종원군과 며느리 박은나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텀블러들이 모여서 축하를 하였지요.
청주에서 아침일찍 서들러 올라가니 약 11시경 우리가 두번째 빠르게 도착한 하객이라고 ㅎㅎㅎ
벌써 규진 부부는 하객 맞을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으며
오랫만에 규홍 형을 만나 인사하고 보니 나중에 주례사까지 열변을 토하며
두 부부의 앞날을 축복해주고 당부도 잊지않는 주례사를 하였습니다.
예식은 예정되로 많은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루었답니다.
특히, 우리 아들 승용이가 규진 부부의 며느리와 함께 경찰병원에서 근무하기에 며느리 하객으로 와서
아들과 손녀를 함께 만나 더욱 좋았더랍니다~~^^
하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친구들과 한자리에서 식사를 못하고 여기저기 앉아 식사하는데
신혼부부의 하객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지요.
이것 저것 맛있는 음식 배불리 먹고
친구들과 지하 1층에서 차 한잔하고자 하였는데 차표를 일찍 예약한 완식, 재록부부는 일찍가고
명훈과 용섭이도 어느새 안보이네요ㅠㅠ
먼길을 머다 않고 와준 친구들에게 약소하게나마 차한잔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려했더니...
다음 기회에 추가로 하면 되겠지요ㅋㅋㅋ
내년 2월 또는 3월에 텀블러 번개모임을 갖고자 하는 계획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3시가 넘어서 각자 집으로 go~ go~
첫댓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