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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 Vs 사탄
R 1. 거짓된 빛의 천사
사탄은 자신의 군대를 모두 빛의 군대로 변장 시키고 아담과 이브의 기도 때문에 들어 갈 수 없는 동굴 입구에 옥좌를 설치하여 아담과 이브를 꾀어내어 그들 앞에 절하게 만들려고 하였다. 그러나 아담은 그들이 화려한 빛 가운데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동굴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주님께 기도로 지혜를 청하고 결국 주님의 천사가 내려와 그들의 흉측한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심으로써 아담과 이브는 위기를 모면한다. (인간 승리)
어둠 속에서 쉽게 잃기 쉬운 분별력을 유지 시키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며 그것은 인간의 간구로부터 나온다. 또한 사탄은 거룩함으로 위장 할 수는 있지만 빛의 자녀인 우리의 본성까지 장악할 수는 없다. 우리의 본성만은 오직 우리의 의지로만 그 빗장을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R 2. 거짓 빛의 약속
낙원에서 쫒겨나서 굶주린지 8일째 되던 날 아담은 이브와 함께 30일간 물의 바다에 들어가서 자신들의 죄의 용서와 다시금 낙원의 삶을 허락하시길 간구하기로 결심하고 따로 떨어져서 35일간 그렇게 기도했다. 그러나 사탄은 또다시 이브에게 다가가 천사의 모습으로 변신한 뒤에 이브에게 아담이 하느님의 용서를 받아 다시 찬란한 빛으로 충만하게 되었으며 이브에게 빛의 관을 씌워주도록 자신을 파견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결국 이브는 사탄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물을 나서고 여전히 물속에서 기도하고 있는 아담에게 다가간다. 결국 아담은 망연자실하여 이브와 함께 다시 동굴로 돌아간다.
(사탄 승리)
사탄은 때로는 감성을 자극하는 속삭임, 쉽고 편한 길인 듯 싶지만 벼랑 끝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우리가 삶에 고단함에 지쳐 쉽게 놓아버리고 쉬운 방법만을 추구하는 우리의 나태의 성향을 경계할 것을 보여준다.
R 3. 방화
사탄은 아담과 이브가 동굴을 비운 틈을 타서 동굴 앞에 불을 지른다. 불을 처음 보는 아담은 그 불을 하느님이 보내신 불로 생각하고 하느님께서 자신들의 불의에 분노한 하느님의 벌로 판단하고 두려움에 떤다. 이윽고 하느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사탄을 쫒아내고 불은 진화되지만 그 뜨거운 열기로 말미암아 공포를 느끼게 된 아담과 이브는 하느님께 매달리고 하느님은 불을 통해 사탄의 무서움, 하느님을 거역한 삶, 즉 지옥의 고통에 대하여 말씀 하시면서 말씀을 통하여 불을 나누시고 그들을 다시 동굴 안으로 들여보내신다. 그리고 그들은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탄이 불어넣은 바람으로 인해 불덩이를 맞음으로서 화상을 입는다. 이로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당할 고통의 삶, 안식처로 향하는 새옹지마의 길을 걸어가야만 한다.
또다른 대결 - 하느님을 향한 아담의 협상
아담은 자신이 계명을 어긴 시간이 금요일 6시이며 그 후 한 시간 동안 죄를 저지르고 두 시간 후에 낙원에서 쫓겨났는데 그 후 43일간 굶주림과 토회의 눈물로 청한 자비를 받아들여 한 시간 동안 저지를 죄를 상쇄하고 생명의 나무 열매를 줄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 제안은 하느님의 약속과 뜻을 불신하고 자신의 뜻만이 관철되기 바라는 이기적인 희망사항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인간쪽의 일방적인 계약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인간의 구원을 위해 마련하신 때를 위한 기간 즉 5500년의 인내를 요구하신다. 그러나 그 기간은 결코 억겁의 세월이 아니다. 이것은 하느님 안에 믿음을 가지고 사는 이들에게는 희망의 시기이며, 약속과 더불어 이미 완성된 계약의 때인 것이다.
R 4. 사탄의 인해전술
사탄은 하느님의 구원 약속을 다짐 받은 아담과 이브로부터 느끼는 심한 질투심에 의해 그들을 죽이고 세상을 지배함으로써
하느님의 인정을 받고 다시 자신의 권세를 거머쥐려 한다.
그래서 사탄은 자신의 군대를 소집하여 아담과 이브에게 바위를 던져서 가루로 만들어버리라고 지시한다.
그들은 아담과 이브가 잠든 동굴로 가서 바위를 바로 위에서 떨어뜨리고 달아났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바위를 천막과 같은 것으로 변형시켜서 원조들의 목숨을 구해주신다.
아담과 이브는 깨어나서 자신들이 천막과 같은 공간 안에 있음을 깨닫고 두려움에 가득 차 하느님께 이유를 묻는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예시하시면서 그들 또한 이 천막바위 안에서 3일간 머물것을 명한다.
이윽고 3일이 지나자 아담과 하와는 그 천막바위에서 나올 수 있었는데 굶주림과 슬픔으로 눈과 마음이 몹시 상한다.(비김)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자주 우리의 계획과 활동 등에 전혀 도움을 주시지 않는 하느님을 원망하고 경시해 왔던가?
그러나 사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는 이 시간들, 일상의 나날들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죽음과 고통의 가능성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지 모른다.
오늘 하루 운전을 하고 집에 도착했다면, 엘리베이터를 탔다면, 골목길을 걸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가스레인지를 단 한 번이라도 켰었다면,
우리는 수많은 죽음과 고통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무사히 지켜주신 하느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R 5. 협박
하느님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담과 이브를 위로해주면서 그들에게 당신의 약속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 주시고는
천사들을 시켜 그들을 동굴까지 배웅해 주었다.
그 모습에 수치심을 느낀 사탄은 급기야 동굴 밖에서 “아담, 할 말이 있소.” 라고 하면서 아담과 독대를 펼친다.
사탄임을 알아 본 아담은 자신들의 처지를 이렇게 만든 그에게 책망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오히려 사탄은 아담이 이미 죄를 저질러 빛의 땅에서 지상으로 추락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지배를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의 앞날과 그 후손의 앞날에 끝없는 싸움과 악행이 자행될 것임을 예언한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탁하고 기도함으로써 천사들에 의해 사탄은 그들 앞을 물러간다.
사탄의 정체를 알게 된 아담과 이브는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40일간 동굴 안에서 금식으로 기도한다. (인간 승리)
R 6. 살해
사탄은 그의 군대를 끌고 동굴로 간다.
그리고 금식 기도 31일째를 맞이한 아담과 이브를 때려죽인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살려 내신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죄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큰 고통과 죽음까지 맞보게 하신 하느님을 원망하면서
용서하든지 육체를 죽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아담의 무례를 참아주고 40일간 기도를 무사히 마치도록 도와주신다.
R 7. 현자(賢者)로 변신한 사탄의 유혹
이제 사탄의 유혹 기술은 날로 늘어만 간다.
40일간의 인간의 기도가 하느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움직일 것 만 같아 두려워진 사탄은 기품있고 훌륭한 노인의 모습으로 변하여 아담과 이브에게 접근한다.
이윽고 그는 자신도 또한 하느님의 피조물이며 아담이 자신의 갈비뼈에서 나왔고 하느님께서 자신과 아담을 떨어트려 놓았었지만
이제 아담이 죄를 지어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전해주시면서 아담과 이브를 찾아가 자신이 살고 있는 다른 낙원으로 함께 가서 살라고 하셨다는 그럴 듯한 거짓말로 아담을 유혹했다.
사탄의 감언이설에 아담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의 얼굴이 자기들의 얼굴과 비슷하다고 본 그들은 자기들이 정말로 그의 자녀인 것처럼 느껴졌고, 그래서 그를 신뢰했다.’(60, 29)
그리하여 아담과 이브는 사탄을 쫒아 동굴 밖으로 나섰다. (사탄 승리)
이렇게 아담과 이브는 사탄의 유혹에 걸려 넘어졌지만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사탄을 쫒아내시고는 아둔하여
속아 넘어간 그들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격려하시면서 낙원의 동쪽 정문으로 갈 것을 명하신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한 그들에게 동굴 앞에서 무화과 2개를 가져오라고 지시하신다.
R 8. 사탄의 옹졸한 책략
7전 2승 4패 1무승부의 초라한 성적을 낸 사탄은 무화과 열매를 땅속에 묻어 버린 후 아담과 이브를 죽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오히려 사탄의 행위를 무색케 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그들이 묻은 열매가 두 그루의 무화과나무가 되어
동굴 앞에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게 만들어버리신 것이다.
그리하여 사탄은 크나큰 좌절감에 빠져 물러간다.
R 9. 건달이 되어버린 사탄
하느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다시 열매로 바꾸시어 아담과 이브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 주신 후 영원히 줄지 않는 빵과 피(그리스도를 상징)를 섞어 주셨으며 이로서 인간은 허기를 면하고 물을 마심으로서 갈증을 해결함으로써 처음으로 기쁨에 젖는다. 더하여 하느님께서는 아담을 밀밭으로 인도하여 밀로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 주신다. 이러한 모습을 본 모든 선의 증오자인 사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밀밭을 불 지르고 물통을 엎어버렸다. 그들의 생존권을 박탈함으로써 그들을 굶겨죽이거나 아니면 그들이 절망 끝에 하느님을 거부하여 하느님에 의해 죽임을 당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아담과 이브가 절망에 빠지자 사탄은 천사의 모습으로 변하여 그들을 이끌고 길을 해매이게 만들어서 결국 그들이 굶주림에 혼절하게 만든다. (사탄의 역전승) 결국 하느님께서 모든 상황을 정리해 주셨다. 즉 아담과 이브를 다시 살리시고 사탄을 저주하여 내쫒은 다음 인간의 처지는 결국 악의 손아귀에 있는 나약한 존재임을 각인시키신다.
지금까지 아담과 이브를 향한 사탄의 눈물겨운 도전기를 간략히 살펴보았다. 이 싸움은 시작부터 결과가 너무도 뻔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인간을 무너뜨리려 시도했으며, 그 도전은 오늘날에도 계속 되고 있다. 더욱도 간악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R 10. 인류 최초의 결혼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던 아담을 칼로 찔러 죽이는 방법까지 동원하였지만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사탄은 이제 치밀한 유혹의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수단이 바로 아담과 이브의 혼인 중매다.
사탄은 자신의 부하 둘과 함께 아담과 이브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멋진 자태와 수려한 말솜씨에 곁들여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줌으로써 자신들을 천사로 믿도록 만든다. 그런 다음 사탄은 자신의 말을 하느님의 말로 속이면서 세 가지 지시를 지킬 것을 맹세토록 유혹하여 결국 아담은 사탄이 시키는 대로 맹세를 하고 만다. 그러자 사탄은 이브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살라고 지시한다.
아담은 이것이 사탄의 계락임을 눈치 채고 사탄을 일갈로 쫒아내지만, 그 때부터 이브와의 결혼 문제로 내적 갈등에 시달리게 된다. 즉 性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그러자 사탄은 아름다운 여인들로 변하여 아담과 이브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남편을 두어서 번식하여 자녀를 낳고 살기 때문이라고 꾀면서 아담과 이브도 혼인을 하여 자식을 낳고 번성하라고 속삭인다. 사탄은 아담과 이브가 하느님의 허락 없이 결혼을 하면 하느님께서 그들을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아담은 동굴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하느님께서 분명한 응답, 즉 동물적 욕망에 굴복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심으로 자신이 그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청한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하느님의 눈에 들었다. 결국 하느님은 천사들을 시켜 아담과 이브의 혼인을 도와주신다. 아담은 자신이 지난 날 저지른 과오를 분명히 인식하고 통회하였으며, 지금도 자신이 나약하여 죄악의 유혹에 쌓여 있고, 그러한 자신의 나약함을 하느님 앞에 솔직하게 보여드림으로써 하느님의 도움을 구했다. 이는 낙원에서의 행위와 정 반대되는 양식이다. 이처럼 나약한 본성을 지닌 인간인 우리들 또한 유혹에 흔들릴 때 마음이 죄악으로 사정없이 기울더라도 끝까지 하느님을 놓지 않을 때 하느님의 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렇게 해서 선악과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사탄과 아담내외와의 대결은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쫒겨난지 7개월 13일만에 아담내외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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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위경 "아담과 이브의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사탄이나 마귀의 시험이라는 것이 불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된 책에서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저작연대를 알수 없는 경우도 있고 대게 기원3세기-1세기에 쓰여진 것이 많습니다. 또 쓰여지기는 늦게 쓰여져도 오랜 민간설화로 굳어진 이야기들이 포함된 것도 다수 있습니다. 보통 작자 미상의 글입니다.
약 300년에 걸쳐 쓰여진 책이군요 ^^ 그것도 작자미상이고요... 그럼 버려야 되는것은 아닌지요...
구약이 쓰여진 연대가 대략 기원600에서 늦게는 기원200년까지 쓰여졌습니다. 모세오경의 경우 일부학자들은 기원13세기 까지 거슬러올라가지만, 최근 신학동향은 최저 기원600년경으로 잡습니다. 가장늦게 쓰여진 것으로 보는 책은 다니엘서입니다. 이게 기원200년경입니다.
구약에는 70인역이라고 셉투아진타가 있다는 것은 아시고 계실것입니다. 그 70인역에 쓰여진 언어의 일부가 기원300년경과 기원200년경입니다. 쿰란동굴에서 이사야서가 발견되었다는 것도 아시겠지요. 하여튼 최소한으로 잡아서 기원 3-1세기라고 봅니다. 그 이전에 쓰여졌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사해사본이라 이건 기독교인들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자료인데요 사해사본에 나와있는 정의의 사도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마지막날에 빛의 자녀들과 함께 어둠의 자녀들과 싸워 승리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기독교에서는 이런건 잘 안가르쳐주지요
구약시대의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보다 이전의 내용은 조로아스터교에 사탄이 나옵니다. 이 사탄은 사람을 유혹하고 시험에 들게 하지요. 기독교나 불교가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은 한편으로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보나마나..
왈,, 저는 제말이 맞다든가 누구를 설득하겠다던가 하는데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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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린 이유를 물은 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하늘지기님이 싸래기 밥을 먹은 인간도 아니구
그러나 심증적으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족의 설화나 민간설화를 채집하여 자기 나름대로 풀이한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열 두 족장이야기등의 책도 있습니다.
답답한지고.. 자기 나름으로 풀이했건 어쩌곤 종교적 광기의 틀을 크게 벗어날 순 없잔나..
말라비틀어진 머리 ...
너 나 믿어라 어차피 MB믿는 애들도 따로있다 이런걸로 나를 현혹하지마라 단지 넌 나에게 악마일 뿐이다
이런 내용도 있었군요. 암튼 매일 판에 박힌 소리 지껄여 대는것 보단 낫네요. ㅎㅎ
문제는 야훼는 뱀을 못이긴다는거죵 ㅋㅋ 뱀에게 "평생을 배로 기어다니고 여자의 뒷쿰치로 뱀의 머릴를 상하게하고
평생 흙을 먹고 살아라" 라고했는데 한가지도 뱀은 지키고 살지않고있으니...쩝!! 야훼에 명령은 개소리로 들었나봐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