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 칭찬해주시니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그런데 그날 강의 원고는 직접써서 준비한 것이어서 카피하기가 어렵네요. 그날 강의의 큰 줄거리는 우리가 아직 몸과 마음(정신)이 건강할때 미리 사전의료의향서를 쓰자는 것입니다. 즉 말기암이나 치매 아니면 노환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 중환자실에 들어가 연명장치에 의존해 인간으서의 존엄성조차 지키지 못하고 또 남아있는 유족들에게 엄청난 경제적 부담만 주고 죽게 될테니 그것을 사전에 준비하자는 것이었지요.참고로 사전의료의향서양식응 장경태 교우가 카페(건강상식 532번)에 올렸고 신청할곳은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02-2228-2670)입니다.
또 웰다잉에 대해 좀더 알고 싶으신 분은 동아일보에 연재되는 최철주씨의"삶과죽음 이야기"를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다음이나 네이버에 들어가서 동아일보를 찾아 검색란에 최철주를 치면 나옵니다. 지금까지 14회 정도 나왔습니다.최씨는 중앙일보 출신으로 저와 동경특파원을 함께한 분입니다.
첫댓글 사제간의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김세환 선생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참석치 못한 회원들도 볼 수 있도록 원고를 카페에 올려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칭찬해주시니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그런데 그날 강의 원고는 직접써서 준비한 것이어서 카피하기가 어렵네요. 그날 강의의 큰 줄거리는 우리가 아직 몸과 마음(정신)이 건강할때 미리 사전의료의향서를 쓰자는 것입니다. 즉 말기암이나 치매 아니면 노환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 중환자실에 들어가 연명장치에 의존해 인간으서의 존엄성조차 지키지 못하고 또 남아있는 유족들에게 엄청난 경제적 부담만 주고 죽게 될테니 그것을 사전에 준비하자는 것이었지요.참고로 사전의료의향서양식응 장경태 교우가 카페(건강상식 532번)에 올렸고 신청할곳은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02-2228-2670)입니다.
또 웰다잉에 대해 좀더 알고 싶으신 분은 동아일보에 연재되는 최철주씨의"삶과죽음 이야기"를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다음이나 네이버에 들어가서 동아일보를 찾아 검색란에 최철주를 치면 나옵니다. 지금까지 14회 정도 나왔습니다.최씨는 중앙일보 출신으로 저와 동경특파원을 함께한 분입니다.
강의에 참석 못했습니다. 좋은 주재로 많은 도움이 되었겠어요.
황혼에 서있는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 저도 동아일보 찾아서 보겠습니다.
김세환 명 강사와 진지하게 경청하는 친구들의 표정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