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원의 밤 후기(한효식)

[숙영-행복더하기]

2023년 후원의 밤

매년 했던 행사가 코로나 기간 하지 못하고 작년부터 다시 시작한 후원의밤이 16번째 되었습니다

행사할 때 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가 없어서 고생들 하셨는데 올해에는 특히 자리가 없고 음식이 늦어서 많이들 기다리게 하였네요.

후원의 밤은 수익금을 창출해서 주변의 힘든 분들을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1년 동안 후원해주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많은 분들과 어울려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의 장이기도 합니다.

각 지역아동센타, 몸이 좀 불편한 친구들, 오산지속발전협의회, 오산인포커스, 오산평화소녀의상,  

오산신협, 오산자원봉사센타, 택견협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세교라인온스클럽, 영클스, 보수 진보

를 떠나 오신 정치인 등 많은 분이 단체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즐겁게 축하해주시고 또한 후원해

주신 분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후원의 밤에 참여해 주신 시장님에게 감사합니다.

매년 후원의 밤은 저도 1년중에 가장 술을 많이 마시고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가면 12시 넘어 들어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은 많이 마셔 마무리도 하지 않고 도망갔는

데 걱정되어서 따라 나와 챙겨 주신 분에게도 감사해요.

후원의 밤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장소 섭외와 매뉴를 정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구도로통닭 사장님이 우리의 취지를 공감하고 장소 및 모든 것을 해주어서 회원들은 홀 서빙을

주로하고 대부분 회원들은 오신 분들과 많은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로로통닭 사장님과 모든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의자 30개를 빌려주신 청호지역 아동센타, 휠체어 경사로판을 지원해주신 황제오리(궐동)

등 후원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임은 언제나 후원해주시는 후원금은 힘들어 하시는 분에게 전달하고 같이 어울리고

또한 봉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같이 많은 사람들과 같이 봉사하려고 매월 1회 이상 진행합니다. 또한 나사오사는 오산의 새로운 시민 문화가 창출되도록 후원하고 지원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할 때 옆에 같이 있는 나사오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