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해남군 해남읍사무소에 가면 진귀한 수석이 가득[해남군청]

[이외단]

해남군 해남읍사무소에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수석 200점이 진열돼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해남수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주진(해남읍․74세)씨가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수석 200여점과 진열장 3개를 지난 7일 읍사무소에 기증함에 따라 이루어 졌다.
1980년대부터 전국 방방곡곡의 돌밭을 돌아다니며 수석을 수집한 김씨는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내 수석전시장을 방문 했을 때 우리지역에서도 군민들이 수석을 좀 더 쉽게 감상하며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읍사무소를 찾는 군민들이 수석을 보면서 세월과 자연의 품속에 빠져들어 인생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영동 해남읍장은 “최근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읍사무소 민원실과 사무실에 수석을 기증해줌으로써 군민들에게 좀 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자료제공 해남읍사무소 총무담당 530-7312>
사진설명 : 해남읍사무소에 기증한 수석

[코주부(주동렬)]

수석이 너무 멋쪕1부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