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많이도 싸돌아 다녔네요...
제 스스로가 궁금해서, 2005년도 주말에 싸돌아다닌 이력을 정리해봤습니다..
11주 : 05/03/12(토) ~ 05/03/13(일) ==> 하일캠핑장^^
12주 : 05/03/19(토) ~ 05/03/20(일)
13주 : 05/03/26(토) ~ 05/03/27(일) ==> 충북 삼탄 , 캠핑카사랑 3월 정모
14주 : 05/04/02(토) ~ 05/04/03(일)
15주 : 05/04/09(토) ~ 05/04/10(일) ==> 하동 골망태
16주 : 05/04/16(토) ==> 강화도 은하수팬션
17주 : 05/04/23(토) ~ 05/04/24(일)
18주 : 05/04/30(토) ~ 05/05/01(일) ==> 영종도 을왕리 솔밭
19주 : 05/05/06(금) ~ 05/05/08(일) ==> 오대산 소금강, 최초의 가족캠핑.
20주 : 05/05/14(토) ~ 05/05/15(일)
21주 : 05/05/21(토) ~ 05/05/22(일) ==> 양평 밤벌
22주 : 05/05/28(토) ~ 05/05/29(일)
23주 : 05/06/03(금) ~ 05/06/06(월) ==> 옥천 추소리
24주 : 05/06/11(토) ~ 05/06/12(일) ==> 양평 밤벌
25주 : 05/06/18(토) ~ 05/06/19(일) ==> 군포 산과들님 농원
26주 : 05/06/24(금) ~ 05/06/26(일) ==> 장수 방화촌
27주 : 05/07/02(토) ~ 05/07/03(일) ==> 선재도 솔뱅 RV파크
28주 : 05/07/09(토) ~ 05/07/10(일) ==> 경북 울진, 여름휴가 답사 번개
29주 : 05/07/16(토) ~ 05/07/17(일)
30주 : 05/07/23(토) ~ 05/07/24(일) ==> 고산 휴양림, 맥만동 전라지구 MT
31주 : 05/07/30(토) ~ 05/07/31(일)
32주 : 05/08/04(목) ~ 05/08/07(일) ==> 망상 오토캠핑장
33주 : 05/08/13(토) ~ 05/08/14(일)
34주 : 05/08/19(금) ~ 05/08/21(일) ==> 양양 솔밭캠프
35주 : 05/08/26(금) ~ 05/08/28(일) ==> 오대산 소금강
36주 : 05/09/03(토) ==> 금강 은어 낚시
37주 : 05/09/10(토) ~ 05/09/11(일)
38주 : 05/09/17(토) ~ 05/09/18(일)
39주 : 05/09/23(금) ~ 05/09/24(토) ==> 서곡 독립기념관
40주 : 05/09/30(금) ~ 05/10/02(일) ==> 춘천 고슴도치섬
41주 : 05/10/08(토) ~ 05/10/09(일) ==> 선재도 솔뱅 RV파크, 웨버매니아 정모
42주 : 05/10/15(토) ~ 05/10/16(일) ==> 파주 쇠꼴마을
43주 : 05/10/22(토) ~ 05/10/16(일) ==> 하일 캠프장
44주 : 05/10/29(토) ~ 05/10/30(일)
45주 : 05/11/05(토) ~ 05/11/06(일) ==> 예산 사과농원, 와인만들기
46주 : 05/11/12(토) ~ 05/11/13(일)
47주 : 05/11/19(토) ~ 05/11/20(일)
48주 : 05/11/26(토) ~ 05/11/27(일) ==> 장수 방화촌, 캠핑하는 사람들 정모
49주 : 05/12/03(토) ~ 05/12/04(일) ==> 서산 바다정원, 웨버매니아 서산번개
빈자리는 집에서 쉬었거나, 당일로 시내의 모임에 나갔거나, 출장을 갔던 주입니다..
징그럽게도 돌아다녔네요... ㅎㅎㅎㅎ
제일 힘들었던건, 30주째의 고산휴양림...
더위먹어서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는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ㅎㅎㅎ
제일 즐거웠던것은.... 음... 한개를 뽑긴 힘들지만...
23주째의 옥천 추소리...
사랑하는 가족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것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걸 느낀 때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
첫댓글 부럽습니다....^^
오투센서님도 내년부터는 같이 해보시죠~~ ^^
8번을 같이 다녔는데.......그래도 제일 힘들고.....제일 즐거웠던 모임에 같이 있었내요.........^^
예.. 니이들님 덕분에 더 즐겁고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고산에서 고기굽는것 못도와드린게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ㅠ.ㅠ
와~~~우~~~ 이말 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씁니다.....
뽀스님도 요새 여기저기 분발하고 계신것 같던데요.. 월요일 플래티넘 사진에도 보이시고.. ㅎㅎㅎ
의미있는 36주... 인연의 아름다움...그날 느쏘니님,소영아빠님의 환하신 웃음은 평생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날 이후로 난 완존 망가졌잖아요.ㅠ.ㅠ...
우연으로 시작된 만남이 이렇게 좋은 만남이 되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소영아빠에게는 아픈 추억이 있는 날이겠지만.. ㅎㅎㅎ
그러고 보니 맥만동 전라동 엠티때 고산 휴양림에도 갔었는데..... 그날 뵈었던거 같았네요. 그래서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이다 싶었읍니다. 그날 엄청 더웠죠.
그렇군요... ㅎㅎㅎ.. 제가 그날 더위먹고 반죽음상태였습니다.. 오죽하면 니이들님이 고기굽고 있는데, 손끝하나 까딱하지 않았겠습니까.. ^^
저녁에 어두울적에 등불하나 밝혀주신 것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낮에 햇빛이 들적에는 못구었고요....그늘지고부터 구웠는데....진짜로 땀이 많이 났습니다.......ㅎㅎㅎㅎ
우~~~~~~~~~~~와~~~~~~~~~~대단한 빠른쏜님...^^...언젠간 저도 느쏘니님하고 빠짐없이 다닐날을 기약해 봅니다...^^...고생많으셨고 언제 만나도 머리속으로 생각해도 즐거워지는 분입니다...^^
샤카님도 내년엔 캠핑 좀 다니셔야지요? ^^
정말 부럽습니다!!!
날 풀리면 같이 가시지요.. 가족분들 모시고 야외에서 맑은 공기마시며 즐기면, 가족사랑이 따따블로 늘어납니다.. ^^
경이롭습니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육군 훈련소 훈련병 시절에 장군(별판)을 만난듯한 충격 입니다. 딥임펙트 입니다^^
하얀파도님의 자작품들을 필드에서 전시회 한번 하시죠? 저도 하얀파도님 자작품들을 보면 눈앞에 별이 번쩍번쩍 합니다.. ^^
8월26~28일 소금강 갬핑 바루전에...드뎌 미씨는 몸살이 나서 1주일간 넘 넘 아팠었고...결굴엔 링거 맞고 살아 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연짱 가족캠핑 릴레이가 깨지고, 애들만 데리고 갔었지... 당신 책임이야... ^^
내가살아온이때가지 다닌것 합친것보다도 많은것 같네요,,,구들목장군
저도 태어나서 2004년까지 다닌것보다 2005년에 다닌게 더 많습니다.. 까짓거.. 저절러 보세요... ^^
역마살이라고도 합니다. ^^*
주긴다님도 만만찮은 역마살이신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저도 고산에서 그날 더워서 죽을뻔 했습니다..^^;; 그날 영진님께서 땀으로 럽하구 니들님께서는 굽다가 지치신건지 드시지도 못하구 그날 먹은 고기로 인해 바비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앗.. 은행나무순대님도 그날 계셨군요... 그날 제가 비몽사몽이어서... 암튼 우리 구면이네요... ㅎㅎㅎ
추소리의 추억이 다시 생각 나는군요...^^
^^ 제가 복이 많은지, 운이 좋은지... 좋은분들을 만나 2005년은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48,49주를 함께 했군요.ㅎㅎ
ㅎㅎ..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는 정말로 바이언님 막내동생이신줄 알았다니까요.. 젊어보이시는 비결을 A4용지 32장 정도로 간략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ㅎㅎㅎㅎ
저도 2006년부터는 가족들델구 좀 나댕길려구는 하는데... 느쏘니님 암튼 대단하시네요~~!!
열정에 절로 머리가 숙여 지네요..대단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