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 거부할 수 없는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작년 꼭~~요만때 송년산행이라하여 어리버리하게 그냥~~~ 쫓아서 온 공작산 지금은 앞장서서 가자고 여러사람 홍보하며 모시고 오려 애쓰는 입장이 되어 그까이거 하며 산을 올려다 보았지요 ㅎㅎ
일딴 넘 에쉴리를 놀라게한것은 이집 강아지였지요 작년의 모습그대로 우리를 반기는 것이아니겠어요 오마 이~~~뻐~~~라 입구부터가 이쁘지요 울 대장님은 참 여러가지 모양으로 빛이 납니다요
실은 우겨서라도 A팀에 쫓아 가려했지만 산행의 기본 대장님 말씀을 따르라 아니겠습니까 그리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지요 ㅎㅎ 아니나 다를까 오~~~메 작은 A팀이였죠 조기 조기서 에쉴리 낑차낑차 소리가 들리지요 에쉴리랑 보폭 맞추신분들은 이말이 무슨이야기인지 아실것입니다요 에~~~고 하지만 정말 좋았지요 보세요 좋아 죽죠? ㅎㅎ
에구 그만하고 내려와라 언니 좀 증명사진찍자구 잉 ~~~!!! 사실 이언니들이 오신다고해서 묻어서왔지요 체면이있지 B팀 고수하기엔 ㅎㅎ 그래도 좋다고 난리군요 ㅎㅎ
모델이 도망갈정도로 멋진 울야생화님 옆에서면 많이 밀리지만 그래도 좋아좋아 ㅎㅎ
우리 이렇게 정상을 올라왔어요 증명사진 찍기 바빴죠 모두가 행복한 모습입니다요 올 한해의 모든 설음과 아픔 그리고 신경질나고 화딱지나는 모든것 이곳에 꼭~~꼭 묻어넣고 활기차고 멋진 기운 받아서 2011년에는 팡팡 풀리는 한해되게 하소서 ㅎㅎ
울 강대장님 선두팀 기다리시느라 애쓰십니다 송년 잔치는 해야하는디 고집피고 선두에 나선이들 기다리시느라 ㅎㅎ 그래도 참 이쁘시지요 여유가 보입니다 뒷에서 급할것없다고 깨끗한 이슬 드시기에 바쁘신 울 돌삐님 ㅎㅎ 지두 살짝 숨어서 한잔 했슈~~~
항시 말씀이 없으신 남성동지 산을 무척이나 잘타셔서 거의 차안에서만 뵙지요 이번이 저랑 짝이 두번째 인디 잠만자고 음악만 듣고 히~잉 할수없이 저도 잠만 쿨쿨~~~ 있죠 그래도 느림보 선배님이시지요 ㅎㅎ
항시 스마일 어찌하면 이리도 웃는 모습이 같으실까 느림보의 보배님이시지요 ㅎㅎ 항시 눈을 맞추면 스마일 스마일 ㅎㅎ
아주 아주 멋져 부러 와 ~~ 야생화언니 정말 멋지다~~~
드디어 시작입니다요 일단은 바메큐고기먹기에 정신이없었지만 늦게 오는바람에 (실은 내려오는 길을 잘못 들어서 에~~이) 그냥 고기보다 더 맞이있는 청국장을 숨을 내가 쉬었나 싶을 정도로 후딱 먹었지요 모든 음식 하나 하나가 넘 맛이있고 좋았지요 말 그대로 웰~~빙이였다고나 할까요
일단은 어른들의 자리를 확보해드리구 우리 이대장님이 그러고 보니 무지 어려보이시네요 ㅎㅎ
자~~ 임자도 가수왕 타잔언니 1번으로 신사동 그사람 ㅎㅎ 폼은 대한민국 가수왕 같지요 느림보 트로트가수 왕이지요 ㅎㅎ 분위기 정말 쥑이지요 이뻐요 ~~~
오메 산여인 언니 폼이 정말 쥑입니다 노래잘하고 산잘타고 옷잘입고 얼굴 이쁘고 으~~음 또 뭐잘하더라 엥~~ 못하는거 뭐지요 아주 보기에 좋았어요
무지 어색해 보입니다 일단은 시작은 요렇게 시작하시곤 아주아주 멋지고 보기좋게 마무리를 하셨죠 아마 ㅎㅎ
신고무님 넘 고생많이 하셨구요 와 정말 마지막장식~~~ 느림보 조수미 아니아니 신수미님이십니다 ㅎㅎ
각자 이유가 많아 뭉치기가 무지 힘이들었죠 넘 서로에게 고파 그저 반갑고 좋아서 한데 어울리는것만으로도 행복했지요
힝~~ 나를빼구 잉잉 울막내 삐지기 일보직전 그래도 함께 있음 이리도 좋아요 소근소근 와글와글 쑥덕쑥덕 와~~ 뭔 이리도 할말이 많은지 서로의 덕담과 걱정 바램 기타등등 ㅎㅎ
에쉴리 차레가 왔어요 넘 정신이없고 시끄러워서 제실력 아니나왔죠 그래도 워낙에 무대는 무서워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ㅎㅎ 열창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 아주 잘했어 혼자서 점수 주고 있지요 ㅎㅎ
죽전에서 등산복 매장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장사라는것을 하신지 이제 4~5 개월정도라고 하시는데 아주 겸손하시고 인상이 부드러우셔서 손님이 많으실것같아요 이제 에쉴리 등산복은 죽전입니다요 ㅎㅎ
새로 오신지 이제 3개월 아님 4개월 일단은 자주 뵙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주 애교가 많고 사교성이 있으셔서 보기 좋아요 웃는모습이 이쁘고 근디 다이아언니는 왜 벌써 자는겨 아님 감노주탓인감 ㅎㅎ
에구 이쁜 언니들과 그외기타등등 아주 아주 맘에 쏙 들어요 언니들과 이야기하고있음 많이 배우지요 나눔과 함께 베품도 그리고 항시 긍정적임을 배우지요 언니들과함께하는 님들의 매력도 으~~음 무시 못하지요 아마 ㅎㅎ 근데 저기 빨간티샤스 주인공 시나브로님 다리는 괜찮으신지요 저 문병아니가도 되지요 ~~~ ㅎㅎ
에쉴리 신났습니다 아주 의자에 올라갔습니다 김대장님과 저 호흡이 팍팍 맞아 떨어졌지요 ㅎㅎ
그렇게 그렇게 하루가 가고 있었지요 아니 한해가 가고 있는듯 했지요 무엇을 어떻게 해석하든지 각자의 몫이구 각자의 생각의 차이겠지만 한가지만큼은 모두가 같을것만 같습니다 강대장이라는호의 선장의 배를 함께 탄이상은 절대적으로 향해하는데있어서 배가 멈출때까지 함께하는거지요 웃고 즐겁고 그리고 화나고 짜중나고 힘이들때 그래도 함께 한공간에서 만나 즐겁게 하루를 잊고 산과함께 할수있는 동지가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있다는것 그것만큼은 같다는 생각이지요 맞죠? 울 2011년도에도 더두말고 덜도말고 올 한해만같이 그렇게 어우러져 함께 하자고요 ㅎㅎ 에쉴리에게 만큼은 이정표와같은 울대장님과 내년에두 우리함께하는거야요 ㅎㅎ |
출처: 에쉴리 여사 원문보기 글쓴이: 에쉴리
첫댓글 그날은 에쉴리 여사님 개인 리사이틀이라구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죠.
아직 소녀같은 모습의 타잔 언니 사진은 증말 환상 그 자체임다.
예전에 길을 가다 보면 사진관 앞에 선전용으로 전시해 둔 작품 사진인듯 합니다.
오메 그건 정말 아니지요
가수님들이 얼매나 많았는디요
울 돌삐님두 만만치는 아니하였지요 아마
느림보 강대장님의 보물중에 보물이 애쉴리님 아닐까요^^*
얼굴과 백만불 미소가 이뻐 사진 잘나오지~ 항상 겸손하지~ 재주도 많지~ ㅎ
정말 느림보를 굴리는 한 바퀴 같아요^^*
일케 화보 만들어 놓으면~ 보는 사람들은 같이 갔다온 느낌이랍니다.
넘 잘 만들면...손님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ㅋ
몰운님께서 단박에 그걸 알아채셨군요.
어요.
..



사실 처음 에쉴리님이 느림보에 왔을때..그때는
산행할 인물이 아닌것 같
산행도 못하지..징징거리지..
한두번 나오다 말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승부욕도 있고..나름 느낌을 올려 놓는걸 보고..
잘 다듬으면 느림보를 빛낼 인재가 되겠구나..생각했지요.
제 생각이 적중했습니다.
밝고 쾌활하고..분위기 잘 띄우고..
가끔 기분이 업 되어서 오버할때 빼놓고는..
손가락하나로 클릭하여 얻어지는 기쁨도 만만치는 않죠


넘 힘들여찍으신 사진들을 좀더 빛을 얻어주고 싶은 맘에 시작은 했는데
나름대로 작가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겠지요
몰운님 사진도 눈팅공장에 한몫하심이 어떠하신지요
에쉴리님의 편집된 사진과 산행기..




쉽고 꾸밈없고 간결하고..
자기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하는게 글쓰기의 기본이라고 배웠지요
에쉴리님의 산행기를 보며 선생님 말씀을 아주 잘 듣는 학생이었구나..느낀답니다.
한해동안..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산행에서 자주 볼 수 있다는건
그 만큼 잘 살아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내년도 슬기롭고 이성적으로..알았지요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에쉴리
언제나 어디서나 울 대장님은 에쉴리의 닮고 싶은 여인이시지요

모델이 되지요 
항상 그만큼만의 절제를 아시는분
그하나만으로도 제게는 큰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