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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산촌편지 30] 아침 들국화 산책
순우 추천 0 조회 82 22.10.06 07: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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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6 07:25

    첫댓글 순우 덕에 들국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네요. 탐구 연구정신, 그리고 엮어낸 글솜씨에 부러워하고 감탄합니다.
    .

  • 22.10.06 08:33

    계절따라 피고 지는 나래실농원의 식물 풍경이군요. 올 한해가 지나면 나레실농원 식물사전이 완성되겠지요. 그냥 보고 지나쳤던 들국화에 대해 많이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22.10.06 08:41

    무려 3만 2천여종의 국화과 놀랍
    습니다.

    순우의 세심한 관찰력에 탄복합니다

  • 22.10.06 09:06

    정읍부근의 섬진강 상류 쪽에 군락을 이룬 구절초가 한창 절정이지요. 밤내 피어오른 안개사이로 고운 자태를 뽐내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지요. 전국 곳곳에 많이 피는 꽃이지만 무더기를 이룬 구절초는 이곳이 가장 좋아 축제를 하기도 하지요~ 나래실 농원도 대폭 확충하여 특색있는 전문영역으로 점차 발전시켜 보심이 어떠신가요?

  • 22.10.06 10:40

    쑥부쟁이, 구절초, 개망초... 등등등. 들국화로 불리는 꽃들, 화려하지 않지만 고운 꽃들이죠. 야생의 소박함과 쓸쓸을 담고, 오랜 시간을 생생하게 피는 꽃... 언제 어디서든 만날 때마다 다시 돌아보는 꽃입니다.

  • 22.10.07 04:00

    이곳에서는 들국화 같은 종이 보이지 않고 나무가 무성합니다. 특히 참나무 종류는 매우 많아 도토리가 바닥에 나뒹굴어도 아무도 주워가지 않습니다. 한 시간만 주워도 한 자루가 될 것 같은데....묵이 그립군요. 싱싱하고 굵은 도토리. 우리나라 같으면 어느 새 다 없어질 듯 할텐데. 가을 꽃향기에 취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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