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개최

[김영수 홍보부장]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경기지사 사옥 리모델링 개관

총 3.585명 인도주의 사업 활동으로 헌신한 봉사원 표창

지난 11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경기지사(5층 이희경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지사 유진미 직원 사회로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이필욱 경기도지사 부회장의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사랑과 봉사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영예로운 포장과 표창을 받는 수상자에게 축하와 박수를 전한다. 경기지사는 안정적인 재원조성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일반회비 모금 100% 초과달성과 후원회비 연 78억 달성 등 경기도 내 7만 6천여 명의 적십자 가족여러분과 이 자리의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연례적인 행사장보다 다소 축소된 행사는 지사 사옥 리모델링 개관일정에 맞춰 행사를 개최하게 돼 일정 차질은 있었지만 환영과 박수에 감사드리며 내빈과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참석자 모두를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118년간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인류애를 실천한 적십자 가족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적십자는 재난 대응 및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지속가능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 혈액 인프라 확충 및 헌혈자 예우강화, 국제적십자운동과의 연대를 통한 국제남북 인도적 협력 확대, 적십자 가족에 대한 예우 확대 등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 활동 동력을 확보해 국격에 맞는 인도주의 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오늘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한다.”고 치하했다.

경기도협의회 홍순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118주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참석해주신 김철수 총재님, 이재정 회장님, 이필욱 부회장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복임 위원장님, RCY 박팔문 회장님 감사하다. 오늘 저는 행복한 사람인거 같다. 지난 봉사원대회에도 총재님이 직접 참석과 오늘 이 연차대회에도 직접 동참해 주셔서 행복하다.”며 “큰 박수로 환영한다.”라면서 “오늘 수상하신 한 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한다. 내년에 더 큰 수상을 기대한다. 봉사원대회 때 여러분과 단합된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수상자 여러분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자인 송탄 부락봉사회 노용국 역대회장 및 자원봉사단체 파주비둘기봉사회 안태숙 회장의 수상소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회장의 감사인사 중 “김철수 회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 오늘 시상을 해주신 참석은 못하셨지만 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그 뜻으로 상을 받으신 기관들에게도 치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게 해주기 위해서 정말 애쓴 분들이 많은데 누구보다도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해서 사무처 모든 직원들이 1층 2층을 다시 리모델링하면서 오늘 우리 적십자에 역사에 빛나는 적십자 역사 자료관을 오늘 개관하는 것이다. 그래서 장소가 비좁고 어려워도 새로 개관하는 이곳을 적십자 가족들을 대표하는 여러분들이 함께 축하하고 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한 취지를 인지하시고 1층에 특히 역사자료관에 잘 챙겨보시길 바란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대한적십자사 118년 경기적십자사 76년을 바라보고 2023년 한 해 동안 인도주의를 실천한 경기적십자 가족들의 활동을 담은 트랜드아트 진이 작가의 모래를 이용한 축하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기념과 사업발전에 기여한 표창시상에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수상자 : 보건복지부장관(4명) / 보건복지부장관(RCY)(6명) / 여성가족부장관(1명) / 적십자광무장(2명) / 적십자회원유공장(1,842명) / RCY지도유공장(38명) / 적십자자원봉사유공장(54명) / 회장 표창장 및 표창패, 감사패(773명) / 외부표창 및 지사회장(865명) / 총 3,585명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맞아 인도주의 사업 활동에 헌신한 봉사원 표창 수상 시상이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