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J.C. Pen유태인이 운영하는 한 출판사가 있었습니다.
다른 출판사는 불황에 허덕였으나 유독 이 회사는 호황이었습니다.
그것은 유태인사장의 철저한 교육때문이었습니다.사장은 매일 직원들을 모아놓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여러분!프로 세일즈맨은 상품이 필요없는사람에게 물건을 팔아야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에게 동물을 잡을수있는 총을 파는것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프로는 에스키모인들에게 제빙기를 팝니다.또 여기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제빙기를 산 에스키모인이 자신의 구매행위에 흡족한 마음을 갖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프로라고 할수있지요.여러분이그런프로가되십시오
유태인의 상술에서 우리는 프로의 진솔한 면을 읽을 수 있습니다.21세기는 프로가 인정받는 시대입니다.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적(敵)은 ‘적당히’입니다.
자기분야에서프로가되려면,남을섬기는종(宗)의위치로내려가는겸손의미덕이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분앞에서 꾸준한 성실이 뒷받침될때,비로소 내려오는 지혜와 은혜를 힘입게 되고 진정한 프로가 될수 있습니다.
지난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프랑스파리에서 전세계 32개국에서 선수 만명이 넘는 가운데 각종 종목에서
뜨거운 함성과 안타까움...치열한경쟁을 통해금,은,동메달이 수여되고 금메달을 딴 선수의 나라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뜨거운 한여름을달구며 숱한 시청자들을 중계방송앞에 모여 시청하며응원과더불어 마음을 졸이고 시합
생중계를 보며 잠을 설치게 하는등 모처럼세계의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에 숱한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잠언22장29절에”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사람을보느냐이러한사람은 왕앞에 설것이요,
천한자 앞에서지아니하리라“여기자기 일에 능숙한사람은 소위 말하는 전문가이자 프로를 의미합니다.
작금의 세상은 프로가 인정받고 환대받는 세상입니다.
프로는 부단한 훈련과 절제와 성실한 삶이 중첩된 자들입니다.
서성수목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