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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산악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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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摩尼山,472m)★
오륜 추천 0 조회 225 18.11.06 16: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摩尼山,472m)


    * 일       자: 2018. 11. 4(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1,287회 산행>

    * 어  느  산: 마니산(摩尼山,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 산행 코스: 강화 화도면 사기리 함허동천 주차장 도착(09:10)▶야영장 북동 끝자락 등산로 입구(송동원회원 300회산행 축하행사,09:35-43)

                       ▶능선삼거리 경유 바위능선길(10:45-11:25)▶중수비(11:30)▶마니산 정상(11:35-40)▶참성단(11:43-50)▶단군로 경유

                       상방리 매표소앞 주차장(B코스 회원은 참성단 계단로 경유 상방리 매표소 앞 주차장으로 하산)으로 하산(12:30-13:00 후미기준)후

                       주차장 앞 중식장소로 도보이동    <산행 약5.8km, 3시간 30분>

                        ▶중식: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389「마니산 단골식당☎032-937-1131, 010-8780-8641 」에서〈약쑥시래기 국밥〉으로

                                    뒤풀이(13:00-14:20)후 서울향발

                        ▶16: 35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35명

                       홍정수 이재현 김철환 김현순 박덕기 장정자 한인우 이상모 성연주 이옥천 권영임 김종철 권순왕 이창순 고경완 김동철

                       김희태 허길행 고승곤 김화곤 김지태 김원겸 이한희 정준조 김복임 송동언 김종길 손동연 조한수 박동효  이태재 송태영

                       이성길 남성현(비) 김우진(비) 총 35명

    * 산행 기획: 홍정수 총무(무도시락 산행)

    산행 동정

         * 송동언 회원님의 300회산행 달성을 축하합니다, 

         * 300회 산행을 하신 송동언 회원께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389「마니산 단골식당☎032-937-1131, 010-8780-8641 」에서

         〈약쑥시래기 국밥〉을 제공해 주시어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강화 마니산(摩尼山,472m) ◑

        < 개   황 >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마니산은 해발<472m> 로 규모가 작은 산이나 산정에 오르면 머리위로 맑은 하늘이 발아래

           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져 확트인 전망이 낮은 높이를 커버해 주고 있다,

           정상부근 능선에는 바위와 관목이 뒤섞여 있어 산행에 주위를 요하나 대체적으로 등로 주변으로 밧줄과 안전장치가 잘 돼 있어

           산행을 즐길 수 있다(그러나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들은 각별히 주위가 필요하다)


        - 또한,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거제도,진도에 이어 네번째로 큰섬이고 많은 사적지가 산재해 있는 강화도에서 제일 높은 마니산은

           단군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거룩한 산으로 지금도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塹城壇)에서 제천제를 지내고 있으며, 전국체전 때면

           이곳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이같이 마니산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강화의 대표적은 산이다,


      ◐ 민족의 성지, 대한민국 제1의 생기처 마니산 ◑

          < 민족의 성지 마니산 >

           - 마니산은 마리산(摩利山), 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하며, 북으로 백두산과 남으로 한라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해발 472.1m의 높이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는〈고려사〉지리지나〈세종실록〉지리지,그외 각종 사서나 지리지 등에 단군 왕검이 천제를 올리던 곳으로 기록

              되어 있는 참성단(塹城壇: 사적 제136호)이 자리잡고 있는데, 기초는 하늘을 상징하여 둥굴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쌍방형을 이루고 있다,


           -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다, 또한 민족의 성지로 알려진

              마니산은 산세가 수려하여「기(氣)」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센 곳이라 하여, 전국 제1의 생기처라 불리고 있다,

           

           - 등산코스는 크게 3개로 개미허리라고 불리는 계단로,단군로, 함허동천 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정상에 오르면 인천국제

              공항과 영종도(永宗島),장봉도(長峰島)등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와 많은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전국 제1의 생기처 마니산 >

           - 기와 풍수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좋은 기(氣)가 나오는 곳이 십여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민족의 성지 강화도 마니산을

              한국의 대표적인 제1의 생기처로 꼽고 있으며 이런 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활력이 생기고 건강해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부터 수도하는 분들은 기(氣)가 좋은 산과 들을 찾아 다니면서 심신을 수련하였고 이와같은 곳을 최적의 장소로 

              삼아왔습니다,


            - 우리 오륜산악회원들도 오늘 전국 제1의 생기처에서 기(氣)를 마음껏 체험하면서 새로운 인생의 활력소가 되었는지요~~! 

               민족의 성지,대한민국 제1의 생기처에서 좋은 기(氣)와 새로운 활력소를 받으며 즐거운 산행으로 모처럼 오늘 하루 일정을

               마감했다,      


       ◐ 함허동천(涵虛洞天) 유래 ◑

           -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마니산 계곡에 있는 함허동천(涵虛洞天)은 조선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 해발472.1m)

              정수사(淨水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였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도 기화가 썼다는『涵虛洞天』네글자가 남아 있는데"구름한점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

              이라고 한다,


           - 또한, 함허동천은 산과 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함허대사가 이곳을 찾아「사바세계의 때가

              묻지 않아 수도자가 가히 삼매경에 들 수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한다,


           -  마니산 줄기 동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에 위치한 함허동천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야영장으로 경치와 산세가 빼어

               나고 수도권 제1의 관광휴양지로 작은 규모의 계곡이 운치 있게 형성되어 있다,

               < 상기 내용은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홍보자료에서 발췌>

 ▶오늘 산행은 가까운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을 산행한다,  다라서 평소보다 늦은 08:00시에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를 출발, 강변도로를 따라 중간에 쉼없이

    김포읍을 경유 김포 대명항 강화초지대교를 건너 산행 깃점인 강화군(강화도)화도면 사기리 함허동천매표소 앞 주차장에 도착(09:10)하여 산행준비를

    한후 산행을 시작했다(09:25)

 ▶매표소를 경유 야영장 끝자락 등산로길 주변은 온통 단풍(단풍나무,은행나무 등)으로 등산초입부터 가슴이 설레이고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있는 곳 "함허동천" 야영장 길의 풍경과 산세가 빼어난 운치에 오늘 산행의 참맛을 느낀다,





 ▶야영장 북동 끝자락 등산로 입구에서 오늘 300회 산행을 하는 송동언회원 축하행사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치고(09:35-43) 산등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다,

 ▶ 푸르던 잎은 아름다운 젊은 날의 생을 마감하고 낙엽이 되어 바람결에 날리고... 떨어진 단풍잎 융단길을 밟으며 함허정 전망대를 지나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는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산 군이 오색단풍으로 활활 타고 있는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삼거리 능선에 올라서니 저 멀리로 개미허리 같이 길게 뻗어내린 주능선이 줄을 잇고, 머리위로는 맑은 하늘, 저 멀리 산 아래로는 망망대해 서해바다가

      끝없이 줄달음 치면서 산과 하늘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의 삼매경에 빠지면서 넋을 잃고 있다  

  ▶ 마니산 정상에 오르니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무척 혼잡스럽다,

      또한 마니산 정상목을 배경으로 사진찍으려 줄서 있는 사람들이 끝이 없다,  인증샷을 포기하고 정상목 배경사진만 찍고 건너편 참성단에 도착하니

      이곳 또한 무척 혼잡스럽지만 이곳에서는 눈치것 인증샷을 한후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했다,

  ▶참성단(塹城壇) : 단군시조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해지는 참성단은 확실한 축조 연대는 알수 없으나 약 4천여년전의 유물로 추측하고

     있으며, 고려때와 조선조때 보수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서적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 참성단 소사나무(천연기념물 제502호): 전형적인 관목 모습에 나무갓이 단정하고  균형잡혀 있으며 참성단의 돌단위에 단독으로 서 있기 때문에

     한층 돋보이는데, 규모의 아름다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사나무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9월 1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소사나무는 높이가 약4.8m, 뿌리부근 둘레가 약 2.74m이며, 수령은 150년 쯤으로 추정된다, 소사나무는 잎이 작고 줄기가 고목의 모습을 가져

     예부터 분재 소재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전통나무이다

 ▶ 참성대에서 내려와 바로 밑에서 A코스는 314봉에서 우측 단군로 길을 따라 상방리 매표소 앞 주차장으로 하산(12:30-13:00후미)하고,

     B코스는 참성대 바로 밑 길고긴 계단로와 성령운동 100주년 기념탑이 있는 계곡 단풍길을 경유 상방리 매표소 앞 주차장으로 하산(12:30-40)

  ▶16: 35 서울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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