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이 멀고 있다

[청사초롱]

당신의 눈이 멀고 있다

- 3대 실명(失明)질환!

■ 방송일시 : 2014년 9월 24일 (수) 22:00 ~ 22:50 KBS 1TV
■ 프로듀서 : 황혜지
■ 담당작가 : 조용오, 김지현 

어느 날 갑자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실명 원인으로 손꼽히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눈의 신경조직은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어렵고
자각 증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노안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려다가
결국 시각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는 실명 질환!
3대 실명 질환의 증상과 그 위험성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소리 없이 다가오는 실명 질환!

  3대 실명질환이라고 불리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세 질환은 안구의 가장 안쪽인, 망막과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발병 원인이나 증상, 진행되는 과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번 파괴되면 원래의 시력이나 신경조직의 상태로 회복하기 힘들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다면 3대 실명질환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3대 실명 질환의 원인은 무엇인가? 

  3대 실명 질환의 연령별 발병 추이를 살펴보면, 2,30대 청년층보다 4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고령일수록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세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뜻이다.
  한번 발병되기 시작하면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알려진 녹내장은 안구의 구조적인 문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또한 황반변성은 고령화에 따라 발병률이 크게 증가했고, 나이 뿐 아니라 흡연, 유전, 비만 등 위험요인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녹내장과 황반변성에 비해 비교적 원인이 확실한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당뇨관리와 합병증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 실명 질환을 이겨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기에, 조기에 발견하기 힘든 3대 실명 질환! 하지만 한번 손상된 시신경과 망막은 건강한 예전상태로 완전히 되돌릴 수 없기에 세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더 중요하다.
그렇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눈에 직접적인 자외선을 막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기를 추천한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시력 손상을 막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리 없이 시력을 앗아가는 3대 실명 질환의 위험성과 치료법,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까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명의 클리닉

 <담배와의 전쟁 - 금연하면 포상금을 드립니다 > 

 우리나라의 성인남성 흡연률은 세계최고 수준으로,
흡연으로 인한 질환으로 한 해 5만 8천여명이 숨진다.
정부가 흡연률을 낮추겠다며 담뱃값 인상을 추진 중 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들의 흡연률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노원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금연 인센티브’제- 
2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3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는 것!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20년간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피웠다는 전찬윤 씨(40세)는
그 동안 번번이 실패했던 금연을 두 달째 잘 이어가고 있다는데...
지원금제도와 더불어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관리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전 씨.     
그렇다면 과연 이 정책은 금연성공률을 높이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흡연률을 낮춰 주민의 건강권, 행복권을 보장하겠다는 
노원구의 금연정책, 그 의미와 효과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보스]

건강한 사람에게도 세월의 흐름은 어김 없이 눈과 이로 나타나고...
유익한 건강정보 감사합니다.

[금해바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