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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침명상) 한시의 산책 - 봄 마음
새아침. 추천 0 조회 345 06.06.07 00:0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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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5.21 01:19

    첫댓글 사진은 풀꽃님의 매화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06.05.21 08:43

    어젠 고생하셨습니다. 같이하지 못해 그저 미안함 뿐입니다. 마음 허탈해 늦게까지 잠 못 이루신듯 하네요. *현이 소식에 마음 우울한 아침입니다. 어젠 친구딸 결혼식에 갔다가 두통때문에 힘들게 내려왔는데 주방에 홍삼한셋트와 곱게쓴 딸아이 편지가 있었습니다. 학교 동아리회원들과 북한산으로 MT를 가면서 주말에

  • 06.05.21 08:52

    식구들과 있지 못하고 집을 비워 미안하다며 요즘 자주 아픈 엄마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네요. 혈압에 홍삼이 좋다하여 구입했노라며 꼬박꼬박 잘 먹어주었으면 좋겠다구... 키울때 기쁨을 준 것만으로 고마운데 이젠 늙어가는 엄마걱정 해주는 맘으로 기쁨을 줍니다. 이 다음에 *우리 현이도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마음써

  • 06.05.21 08:55

    주는 대상이 있어야 할텐데. 상처만 깊어질까 염려 됩니다. 우리 가곡 봄처녀가 이 아침엔 쓸쓸하게 들립니다.

  • 작성자 06.05.25 16:37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 일로 마음이 복잡하였습니다만 어쩌겠는지요. 5월 마무리 행사들이 많아 좀 바빴습니다만 이 바쁨이 복잡한 마음을 잊게도 해 주더군요.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길요..

  • 06.05.22 10:40

    청산속에 걍 앉아있고 길을 헛들어 가던 길 되돌아와도 다 자연 아니겟습니까? ^^

  • 작성자 06.05.25 16:39

    그럼요, 청산속에 있다면 되돌아 오면 어떻겠습니까 자연과 가까이 하시는 무심천님의 생활이 많이 부럽습니다. 토, 일요일은 거의 일이 없지만 게으름으로 자연속에 못가는 적이 태반입니다. 고맙습니다.

  • 06.05.22 18:43

    매화잔가지에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말동하여라의 시심에서 봄빛이 매화에서 살구꽃가지위로 옮겨간다는 시심이나...모란이 피기까지 마지막 봄을 기다리는 시심이나...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아주 이카페 잊어버린줄 알엇읍니다..뵙지는 못했어도 언제나 새아침님 글 좋습니다...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6.05.25 16:42

    글을 읽으며 빙긋 웃었습니다. 정말 변덕스러운 것은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하고 그런데 산과들님의 글을 읽으니 또 다른 생각들이 열리는군요. 새삶 카페..다시 문을 열게 되어 저도 무척 기쁩니다. 가끔 잠 오는 밤이면 오래전 님들이 주신 꼬리글들을 잘 읽어 보는데 그 즐거움을 잃는줄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06.05.24 10:37

    존경하는 새아침님 ! 그간 안녕하셨지요? 반갑습니다. 요즘은 마음을 비우고 먼하늘을 바라보며 인생의 속절없음을 마음에 그려 봄이 잦아 졌습니다. 님의 한마디 한마디는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주시는 님이 그립습니다. 지금쯤 무엇을 하시는지? 하는 그리움도 듭니다. 부디 귀 가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6.05.25 16:44

    봄처녀 음악을 들으며 진리의 손님을 떠 올려 봅니다. 늘 봄처녀 같으신 님..따스함이 담긴 웃음진 모습 저도 몹시 그립습니다. 먼 거리도 아니건만 어찌 이렇게도 뵈러 가지를 못하는지..송구한 마음뿐입니다. 감사드리면 건강하시길 두손에 담습니다.

  • 06.05.25 10:12

    꽃중에 제일 마음 저리게하는것이 매화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어딘가 모르게 누구를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마음에 자신의 마음 얼굴에 다 표하지못하고 잔잔한 연한 분홍 미소에 숨겨있는듯한 꽃의 그리움 빛갈이나 수줍은듯한 여며진 꽃닢이다...이렇듯

  • 06.05.25 10:13

    찾아온 것이 마음 가득한 지난날 추억의 오솔길로 다리 아프게 걷고 싶어지게 하는 밤입니다. 함께하시는 모든님~! 좋은 밤되시길 손모아 마음으로 전합니다...

  • 작성자 06.05.25 16:46

    매화의 심정을 잘 그려 주셨군요. 다리 아프게 걸으시며 추억 많이 만나셨는지요? 어떤 동기가 부여되어야지만 추억을 더듬게 되는데 청산유수님께서는 늘 그리움을 키우시는 것 같습니다. 옛시절에 태어 나셨다면 풍류를 즐기는 멋진분이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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