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가는게
세월이라고 하지만
9정맥 산행도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4개월 전에만해도 이놈의 정맥길
언제 끝나려나 했는데
어느듯 호남정맥길 졸업산행을 시작한다.
뛰어갈거다 대장님의
정맥길에 대한 야무진 준비로인하여
우리 팀원들은 먹거리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고 산행하고 있으니
이 또한 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호남 8구간 산행 참석자 : 12명 뛰어갈거다대장님 mind님 돌도사님 산꾸니님 폴라리스님 와이투케이님 가이드님 카펜터님 악다구니님 종주산꾼님 마음속의목련님 joon.. 산행날자 및 시간 : 2023년 05월 13일 10시 25분 ~ 2023년 05월 14일 15시 25분 (29시간) 산행거리 : 69.5km 산행코스 - 송치재 - 병풍산 - 농암산 - 수리봉 - 갓거리봉 - 미사치 - 깃대봉 - 월출봉 - 형제봉 - 등주리봉 - 도솔봉 - 따리봉
- 신선봉 - 백운산 - 매봉 - 갈미봉 - 쫓비산 - 느랭이골 - 불암산 - 국사봉 - 매봉산 - 천왕산 - 망덕산 - 망덕포구
호남정맥길만큼은 걸어 보겠다고
산행을 시작한 목련님이
마지막으로 걷는 길이다.
조용하던 버스가 장날처럼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목련님께 정맥길을 계속
걷자고 권해보지만 시간나면
참석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자기는 트랭글 노예가 아니라면서....ㅎ
다시 송치재에 섰습니다.
마지막 산행이어서 그런지 하늘도 맑고
날씨도 나름 선선하고...
딱좋네.
졸업구간이고 곁봉도 별로 없어서
다들 같이 발맞춰 걸어간다.
좌측에 위치한 병풍산이 보이고
다들 약속이나 한 것처럼
곁봉찍으러 우르르 몰려간다.
후미 기다렸다 단체 사진도 찍고
찍사 바꿔가면서고 찍고
창원지부원만 모여서 찍고
부산지부원들만 모여서도 찍고
오늘은 한껏 기분내는 날이다.
종주산꾼님
악다구니님
폴라리스님
산꾸니님
가이드님
농암산을 지나고...
녹음이 우거진 숲속길을 걷는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었나?
약초도 뜯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저 즐겁기만 하다.
바쁠것도 없으니 쉬어갑니다.
죽청치의 잔디밭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드러 누워 쉬기도 하고...
갈미봉(수리봉)을 지나고...
얘 이름이 뭐더라?
요건 큰꽃으아리라고 하던가....
멀리 갖거리봉이 보이고
그 앞에서 조망을 즐기면서 또 쉰다.
바로 앞에 보이는 여수지맥길을 보고
언젠가는 마무리하러 가야할텐데...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니
넘 좋네.....ㅎ
마음이 풍요해지는 계절인것 같다.
카펜터님 이 길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냉이를 찾아내는 신공도 발휘하고...
갓거리봉 지나고...
조망좋은 암릉만 보이면 올라간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폴라리스, 산꾸니님
취나물하고 고사리 뜯는 재미에
산행길이 마냥 즐거운가 보다.
모친이 고사리 좋아한다고....ㅎ
첫번째 지원장소인 미사치에서
삼겹살과 산행중에 뜯은 취나물로
조촐한 상이 차려지고...
오늘 삼겹살은 돌도사님과
종주산꾼님이 굽는다.
취나물과 삼겹살을 같이 싸 먹으니
이맛이 꿀맛이네...ㅎ
두분 삼겹살 굽느라 고생했어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여수지맥 분기점의 3개면경계
여수지맥 분기점을 지나고...
깃대봉도 지납니다.
월출봉 지날 즈음에 난데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기예보에 비온다는 말
못들었는데.....궁시렁궁시렁
형제봉을 지나고....
돌도사님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았네!
산 아래에도
서서히 어둠이 찾아옵니다.
곁봉인 속초봉을 가려고 했으나
등로도 안보이고, 비도오고해서 패쓰
도솔봉에 올라 잠시 쉬었다갑니다.
MIND님
따리봉 가는 길에 연달래가
잔뜩 피어있습니다.
이 계절에 아직 연달래가 피어있다니...
1000고지 이상은 뭔가 달라도 다르죠.
따리봉을 지나가고....
한재를 지나 신선대에 오릅니다.
밤이라 그런가?
길 찾는다고 조금 헤메이고...
백운산 정상입니다.
8차때도 지금도 어쩌다보니
야간에만 오게 되네요.
가이드님
돌도사님
카펜터님
잠시만 쉬어도 춥다고하는 MIND님
때문에 산행속도가 빨라집니다.
빠른 발걸음으로 매봉을 지나가고....
조금은 빡센 갈미봉을 지나
쫓비산에 도착합니다.
데크에 드러눕는 두사람을 보고
나는 홀로 느랭이골로 향합니다.
산꾸니, 폴라리스님은
왜 날이 밝은 이시간에
쫓비산에 도착했을까요?
느랭이골 앞에 있는 차에서
2시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아침을 먹고 마지막 남은
길을 걸어갑니다.
불암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산행을 합니다.
탄치재를 지나고...
국사봉에 도착하여
우르르 몰려서 매봉산으로 향합니다.
매봉산 데크 앞에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소나무
작지만 자태가 멋있습니다.
돌도사님
카펜터님
정박산과 잼비산을 지나는 길에
그늘에서 누워 쉬기도하고...
뭐 그렇게 걸어갑니다.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수어천을 옆으로 두고 걷습니다.
지명 대로라면 강이어야 할텐데
내눈에는 개펄로 보입니다.
등로 앞으로 천왕산이 보이고
천왕산 방향으로 내리막 길은
지난 8차 정맥때 내려온 길과는
다른길로 내려왔는데
또 민가로 들어갑니다.....ㅎ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길을 잘못들었으니 좀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주인 할머님 말씀이
집에 들어온 손님을
그냥 보낼수 없다며
아드님과 드시고 계시던
막걸리와 참외를 권하셔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저온 창고에서 가지고 온
시원한 생수도 얻어먹고....
훈훈한 시골 인심을 느꼈습니다.
할머님 고맙습니다!!!!
이제 산행은 막바지로 향합니다.
천왕산에 오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등로
8차때는 비 맞으며 걸었었는데....
좌측으로는 목련님 운동장 이라는
가야산이 보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망덕산으로 넘어가고
뛰어갈거다 대장님
드디어 망덕산 정상에 도착입니다.
돌도사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목련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폴라리스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나도 호남정맥 졸업을 자축합니다.
MIND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카펜터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산꾸니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와이투케이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종주산꾼님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섬진강이 보이는 멋진 곳에서...
거북바위
배알도를 바라보며....
망덕포구가 눈앞에 보입니다.
넓은 데크에 앉아서 준비한 수박과
치킨, 삶은계란, 부침개로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다들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목련님 동네로 이동하여
삼겹살과 맛있는 먹거리로
호남길의 마지막을 자축합니다.
곁봉에 진심인 산꾸니, 폴라리스님
약초와 나물에 박식한 와이투케이님
신입인데 엄청난 등력을 보이는 종주산꾼님
매의 눈으로 버섯과 산나물을
찾는데 도사인 MIND님
투덜대면서 잘 따라주는 가이드님
매월 1,3주 대간길을 걸으면서
정맥길을 같이하는 돌도사님,
카펜터님, 악다구니님
산행과 지원에 대하여
말이 필요없는 뛰어갈거다님
게스트로 호남길을 마친 목련님
찬조해주신 떡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 산행은 속리산으로 갑니다.
더운 날씨가 산행을 더디게 할 것으로
예상되니 준비 잘 하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에서 만나요.
카페 게시글
정맥 10차 산행기 외
9정맥 10차 호남정맥 8구간 - 우리 졸업했어요.
joon
추천 0
조회 518
23.05.16 19:51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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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졸업축하합니다^^
정말 진짜루 가보고싶었던 곳~
신선대며,
섬진강 광영포구 죽마동 가야산 망덕포구 배알도 마치 저를 위해서 사진도 많이 남겨 주신듯 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따뜻한밤되세요^-^
손건님 찬조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 지역을 주~욱 돌 예정이니
시간 나실때 언제라도 놀러오세요.
이번 산행에서 광양 중산마을의 할머님께 받은
훈훈하고 따뜻한 인심 넘 감사했습니다.
산행기 사진으로 옛 기억을 되살리셨으니
그 또한 즐거운 일 인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구간은 좀 더 여유있어 보이네요.
날씨도 좋고 중간에 비는 생뚱 맞네요~ ㅎㅎ
호남 졸업축하합니다.
다음이 속리산이면 한남금북정맥으로 가시나 봅니다.
칠장산까지 무탈하게 진행하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비를 한시간 정도 맞았습니다.
금방 날이 개어서 다행이었지만
추위를 느끼는 분이 있어서 산행속도가
빠름빠름 이었습니다.
이제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땅통종주 무탈한 산행 기원합니다.
호남길 졸업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저희 9차팀도 오밤중에 신선봉에 도착하니 많이 추웠고
매봉산의 기막힌 조망을 기억합니다.
그때 목련님의 응원 산행을 잊지 못합니다.^^
지맥길은 단체 보다는 독고다이가 기본이라서
고독을 씹으며(?) 다니다 보니
다수가 어울려 다니는 정맥팀이 많이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차~암 그리운 분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푸바님 홀 산행 한다고 고생많았습니다.
또 하나의 지맥길(자구지맥)을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산행끝나고 집에와서 폰을 봐도
트랙이 안올라왔던데 산행이 많이 늦었나봅니다.
지맥 산행이 뭔지....ㅎ
홀 산행이 싫어서 기맥팀 만들고
정맥산행도 다시하고 하는데
이 후에는 우찌될지 며느리도 몰러....ㅎ
언젠가는 푸바님과 같이 걸을수 있는
그런 길이 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 또 봐요
@joon 후반부가 논두렁 밭두렁 비스름 해서
온전한 등로 찾기가 힘들다 보니
날머리를 뛰다시피 도착하니 어두워 졌습니다.ㅠㅠ
목련이와함께 걸었던 호남정맥 마지막구간 정말 힘들었는데 생각나네
목련이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한다
고생 많으셨구요 모든분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목련님이 산행중에 그런 말을 하더군요.
수도권 정맥팀과 같이 산행을 하였다고....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몸 소중하게 관리 잘 하시고
늘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꽃이름 백선입니다
졸업산행 이라 더 가족같은 분위기입니다
나물따는 모습은 정을 담은
사람내음 ㅎ
하루를 마무리 하고 꼭 탐방하는데
미소짓게 합니다
취나물과 상겹살 입속느낌 아는
저라서 혓바닥에 침이 고입니다
또 한번의 졸업 축하드립니다 🎉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꽃이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부터 간섭안하고 기본만 지키는 산행을
추구하였기에 가족같은 분위기가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이 계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나물들이기에
고사리도 꺽고, 취나물도 따고...
소소한 재미로 산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지나가신 걸음 짚어가며 전보다 더 즐거운 호남길을 걷고 있습니다..
간간히 달아두신 시그널을 뵈오며 반갑고요.. 서로의 맘을 헤아리며 또 하나의 긴걸음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호남길에 금호남을 더하고 다시 대간길을 걷고
그리고 마무리로 통일 전망대까지...
먼 길을 즐겁게 산행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는 걸음 가볍고 경쾌하게 가시고
곁봉도 즐겁게 다녀오세요.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설태에서 뵈어요.
아름답고 멋진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힘든 호남정맥 끝내셨네요
함께한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힘든줄 모르게 후다닥 지나간 호남정맥길 이었습니다.
지나고 나면 모든 힘들었던 기억들이
다 좋은 추억으로 남는군요.
대장님도 지맥길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옥련님 동네 인심 오래동안 기억될듯합니다
집안 마당을 10여명이 지나가는데도 손님이라고 막씨에 과일 시원한 생수까지...
정맥팀 호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우리팀이 지나갈때는 시끌벅적했는데
어떻게 뒷팀도 똑같이 그 집으로 들어섰네요....ㅎ
덕분에 훈훈한 시골 인심을 느꼈습니다.
호남정맥 졸업 축하합니다.
호남정맥 졸업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붕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편안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축하합니다
시간되면 지부산행 놀러오세요.
바쁘면 할 수 없지만.....
청계닭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빠르네요
호남길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다음 정맥길도 무탈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호남정맥길 제일 길어서 빠르게 느껴 지는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어서 뿌듯하구요.
지부장님도 즐거운 산행 이어가세요.
호남정맥길 졸업을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정맥길도 응원할게요~~^^
채원님 올만이에요.
지부 산행인 토곡산에서도
설태에서도 만날수 있겠죠?
시간되시면 정맥길 놀러오세요.
@joon 올만입니다 준대장님^^
토곡은 못가고...설태는 갈게요^^
2년만에 종주라 설태 따라갈수 있을지...무섭네요^^
다음에 정맥도 놀러갈게요~~^^
호남정맥졸업 축하드립니다.
힘든길 쉽게 마무리 하신거같아 부럽습니다
계절만 잘 고른다면 제삼리 주민은
누구나 쉽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수도권지부의 주춧돌로 우뚝 서시길 기대합니다.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졸업구간 같이 걷고싶었는데 실천하기가 힘들었네요
이제 더위와 싸워야 할시간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다음 구간도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요
빠른시일내에 또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나비 후유증으로 힘든 몸 정비는 잘 되고 있겠지요.
뛰어대장님은 아직 정비가 더 필요할것 같던데....ㅎ
정맥길에서 더위도 감내해야 할 조건이니까
최대한 순응하며 걷도록 하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워지기전에 호남 마무리하시고 위로 올라가시네요! 호남정맥 졸업 축하드리고 반가운 얼굴들 보니 좋습니다. 남은 정맥길도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바랩니다~~^^
버들님 잘 지내고 계시죠.
더위를 피해서 호남정맥 산행을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아무래도 여름 산행에는 경기도 쪽이
조금은 편할것 같아서...ㅎ
늘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더워지는 계절에 호남을 빨리 마치셨습니다.
졸업 축하 드리구요 다음산길도 준비 잘 해서
무사한 걸음 되시기 바랍니다
더워지기 전에 호남길에서 도망나왔습니다.
가시넝쿨이 걱정되더군요....ㅎ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산행도 재미있게 즐겁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남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
이어지는 정맥길 응원 드립니다 👍👍👍
나비여파로 몸상태가 어덜지 걱정되네요.
이게 쉬이 낮지 않더라구요.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하시길 바라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남정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다행히 큰 더위 찾아오기전에 잘 지나 오셨네요
깃대봉 지나서인가 우측 아래 큰 철쭉나무?였던가요 어마어마하게 큰나무 인상적 이였습니다 형제봉 백운산을 그나마 어둠이 오기전에 지나고 시원했던바람과 조망이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제 충청권에서 경기권인 한남금북정길도 무탈하게 걸으시기 바래봅니다
이나무죠?
꽃이 필때면 더 멋질것 같던데
꽃이 없어도 멋지더군요~~
@두건(頭巾) 네 맞습니다
일행들 가고 혼자서 한참을 보다가 갔습니다
@랑탕(최도열) 철쭉나무(연달래)였군요.
잎사귀와 꽃이 있으니
더 웅장합니다.
넘 멋지네요.^^
더위 오기전에 마무리 계획을 수립하여
각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마음 홀가분하게
속리산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항상 응운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언제나 무탈한 산행 기원합니다.
@두건(頭巾) 네 정말 웅장 하더군요
저렇게 거대한걸 본적이 없어서요 ^^
@joon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맥길 응원 합니다
우리 고생 많았습니다 토닥토닥 ^^
또다른 힘든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ᆢ
그 힘듬이 더더욱 기대가 많이됩니다
혹서기 산행의 시작이죠 기다려라 땀띠야~~
온몸으로 받아 주꾸마 ~~